코로나19 검사방법 · 먹는치료제 처방 · 격리 및 방역조치 권고사항 (2024년 8월 기준)

여름철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방역조치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이 8월 말에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검사방법과 검사비용, 코로나 감염 시 출근·등교 여부 등 달라진 방역조치 내용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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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는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이루어집니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병·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분은 먼저 가까운 병·의원으로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지 문의하시고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현재는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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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비용은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해야 합니다. 단, 증상이 있는 먹는치료제 처방 대상군 등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한 고위험군* 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을 통해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검사비 지원 대상 고위험군 : 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제 / 건강보험 적용 시 본인 부담금 일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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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비용은 검사의 종류와 의료기관에 따라 다른데요. 동네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는 경우 약 2~3만 원 정도가 듭니다. 이외에도 처방전 발급 등 진료비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 정확한 검사비용은 검사를 받으려는 의료기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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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시 출근·등교 여부도 궁금한 부분이죠. 5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격리 ‘의무’ 조치가 ‘권고’로 전환됨에 따라 현재는 격리 기간이 엄격하게 규정되어 있는 것은 아닌데요. 단, 환자의 기침, 발열, 두통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격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중증의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인 경우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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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고열,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 학교에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한 후 증상이 사라진 다음날부터 등교할 것을 권고합니다.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등교하지 않고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격리 후 등교 시 검사결과서, 소견서, 진료확인서 중 1개를 제출하면 등교하지 않은 기간도 출석 인정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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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라면 먹는치료제(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크게 팍스로비니드, 라게브리오가 있는데요. 처방기관에서 처방전을 발급받아 담당 약국에서 처방약을 조제 받을 수 있습니다. 먹는치료제는 1일 2회씩 총 5일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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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은 먹는치료제 구입 시 5만 원의 본인부담금(약제비)을 내야합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보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에 대해서는 무상 지원이 실시되어 무료로 치료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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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치료제 조제 기관 및 처방기관은 아래 페이지에서 ‘오산시’를 검색하시어 목록을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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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지만 고령층의 경우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죠. 6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면역저하자 등은 아래의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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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험군 코로나19 예방수칙

1.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2 밀폐된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 행사는 피하기

3.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인근 병원에서 신속하게 진단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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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예방수칙

1. 시설 종사자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2. 보호자나 방문자는 마스크 착용 후 방문하기

3.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4. 코로나19 확진 또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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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4~25절기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 백신(JN.1)으로 10월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백신 허가 및 도입 상황에 따라 백신 접종 일정 세부 계획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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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국민은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고요.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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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은 8월 말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규모는 작년과 비슷할 전망이라고 밝혔는데요. 최근 유행하는 오미크론 KP3. 바이러스의 경우 중증도 증가 관련 보고는 아직 없는 만큼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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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유행 중인 코로나19에 대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로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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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청 카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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