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푸른 바다와 황금빛 수선화의 향연, 오륙도에서 인생샷 남겨요.
봄바람이 살랑이는 언덕 위, 노란 수선화 물결이 눈부시게 펼쳐집니다.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황금빛 향연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피어난 수선화는 봄의 설렘을 가득 안겨줍니다. 향긋한 꽃내음과 시원한 바닷바람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곳,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수선화 길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오륙도 수선화 언덕에서 봄의 낭만을 만끽하며 인생 샷을 남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봄나들이 필수 코스 오륙도
향긋한 수선화 향기: 싱그러운 수선화 향기를 맡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세요.
탁 트인 바다 전망: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날려줄 탁 트인 오륙도 바다 전망!
이기대 해안 산책로: 수선화 언덕에서 이기대 해안 산책로까지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힐링하세요.
🚌찾아오시는 길
주소: 부산광역시 남구 오륙도로 137 (오륙도 해맞이공원)
대중교통: 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5번 출구 → 버스 24, 27, 131, 남구 2 환승 → 오륙도 스카이워크 하차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이 황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눈부시게 피어난 수선화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 오륙도 해맞이 공원으로 올라가는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멀리서도 보이네요!
수선화 언덕에 도착하였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만개가 된 건 아니지만 곳곳에 노란 물결을 만날 수 있고 수선화를 보며 행복하게 사진을 찍고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주말 오전에도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았는데 날이 좋아질수록 사람들이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봄의 전령사 수선화는 이렇게 유독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수선화에 대한 모든 것
1. 그리스 신화 속 슬픈 이야기
수선화의 영어 이름인 "Narcissus(나르시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름다운 청년 나르키소스에서 유래했어요. 나르키소스는 자신의 아름다움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물에 비친 자기 모습과 사랑에 빠져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 자리에서 수선화가 피어났다고 해요. 그래서 수선화의 꽃말 중 하나가 "자기애"랍니다.
2. 다양한 얼굴을 가진 꽃
수선화는 색깔도 모양도 정말 다양해요. 노란색, 하얀색은 물론이고 주황색, 분홍색 등 다양한 색깔의 수선화가 있답니다. 꽃잎 모양도 나팔처럼 생긴 것부터 겹꽃잎까지 정말 다채로워요.
3. 추위에도 강한 꽃
수선화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봄에 피어나는 강인한 꽃이에요. 그래서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수선화를 보고 사람들은 "설중화(雪中花)"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4. 향기로운 꽃
수선화는 은은하면서도 달콤한 향기를 가지고 있어요. 특히 저녁에 향기가 더 강해져서 밤에 산책하다 보면 수선화 향기에 취할 수도 있답니다.
5. 똑똑한 꽃
수선화는 햇빛을 따라 얼굴을 돌리는 신기한 능력이 있어요. 해가 뜨면 동쪽을 보고, 해가 지면 서쪽을 바라본다고 하니 정말 똑똑한 꽃이죠?
수선화는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도 많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꽃이랍니다. 봄에 수선화를 보면 이 이야기들을 떠올리면서 더욱 즐겁게 감상해 보세요!
황금빛 수선화 물결 너머, 푸른 바다와 오륙도가 펼쳐내는 장관은 숨 막힐 듯 아름답습니다. 그 풍경 속을 거니는 사람들은 마치 한 폭의 그림 속 주인공처럼, 수선화와 바다가 어우러진 봄날의 낭만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살랑살랑 바닷바람에 춤을 추는 수선화를 따라 올라가면 더 많은 수선화들이 반겨줍니다.
표지판에는 <황가람 - 나는 반딧불>가사와 함께 수선화에 대한 소개가 있는데 이걸 보는 분들 모두 노래를 흥얼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가족, 친구, 연인 수많은 분들이 봄의 인생 샷을 찍기 위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밝고 노란 수선화가 뭔가 마음을 밝게 해주고 기운을 돋아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황금빛 수선화 물결 너머, 푸른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신비로운 오륙도의 모습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습니다.
봄바람에 흔들리는 수선화와 잔잔한 파도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풍경은 보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합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바다, 그리고 노란 수선화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색의 향연은 오직 오륙도 수선화 언덕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입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
저 멀리 보이는 오륙도 스카이워크로 발걸음을 옮겨보겠습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해안 절벽 위에 설치된 유리 다리 전망대입니다. 2013년 10월에 개장한 이후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오륙도는 보는 위치에 따라 섬이 5개 또는 6개로 보여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썰물 때는 5개, 밀물 때는 6개의 섬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짜릿한 경험을 가져다줍니다!
35m 높이의 절벽 위에 설치된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발아래 펼쳐지는 푸른 바다와 파도가 절벽에 부딪히는 모습은 짜릿한 스릴과 동시에 아름다운 장관을 선사합니다.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어요.
오륙도의 아름다운 섬들과 푸른 바다, 그리고 부산 해안선의 절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멀리 해운대까지도 볼 수 있으며, 날씨가 좋으면 대마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안전을 위해 덧신을 신고 입장해야 하며, 강풍이나 악천후 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유리바닥 보호를 위해 앉거나 날카로운 물건을 소지하거나, 뛰는 행위는 삼가야 합니다.
오륙도 수선화 언덕에서 황금빛 봄의 향연을 만끽하고, 오륙도 스카이워크에서 짜릿한 스릴과 함께 눈부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오륙도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다음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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