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물놀이로 여름을 즐겁게! 불로천 바닥분수 물놀이장 - 황해경 기자 :: 대구 물놀이, 대구 바닥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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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황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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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소리 요란한 8월,

햇살은 불같이 뜨겁고 조금만 걸어도 땀이 뚝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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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경보가 내려도

불로천 바닥분수 물놀이가 너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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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는 높게, 낮게, 수직 방향으로 때로는 포물선을 그립니다.

뛰어들어가서 물놀이하기 진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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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솟아 나오는 분수를 손바닥으로 막으며

손바닥을 간지럽히는 압력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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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바닥에 팽개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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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분수 물줄기에 가만히 손을 내밀어봅니다.

엄마는 이 귀여운 모습을 사진으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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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복장은 다양하고 물총 놀이 재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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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 온 가족이 파고라

그늘에 모여 휴식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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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가 분홍색 돗자리 펴고 간식 먹으며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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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천 징검다리 발만 담가도 시원합니다.

물속에서 골뱅이를 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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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나 족대를 써서 고기잡이합니다,

진짜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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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시설은 벤치, 그늘막, 음수대, 화장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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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불같이 뜨겁지만 불로천 자전거길 따라

저마다의 속력으로 라이딩을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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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구광역시 농기계임대사업소’ 근처에 주차하고 계단으로 내려옵니다.

2. ‘해서도보교’ 옆 주차장에 주차하고 불로천 징검다리를 건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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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참 무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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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천 바닥 분수 물줄기 맞으며

남은 여름 시원하고 즐겁게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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