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량 별이랑길 빛의 거리 과선교

안녕하세요.

제5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입니다.

지난 12일 초량별이랑길 빛거리 조성 점등식을 개최했습니다.

부산역과 부산진역을 잇는 이면도로를 '초량별이랑길 빛의 거리'로 단장하여 점등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량 별이랑길 빛의 거리 점등식

점등식은 4월 12일 오후 6시 30분 부산과학체험관 마당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점등식에 앞서 부산시립 청소년교향악단이 점등식을 보기 위해 모인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곡을 연주해주었습니다.

초량 별이랑길 빛의 거리 점등식

부산과학체험관 후문에서 점등식 카운트가 시작됐고, 이어서 초량별이랑길에 불을 밝혔습니다.

부산역과 부산진역 사이의 이면도로는 부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도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다소 어두운 도로였습니다.

부산과학체험관에서 반도보라스카이뷰 약 470m 구간을 조명 설치 구간으로 우선 지정된 곳입니다.

초량 별이랑길 빛의 거리

'초량별이랑길'은 특화열주등, 별 아치 조명 등이 부산과학체험관 주차장 입구부터 시작됩니다.

바닥에 별을 비춰주는 조명도 있고, 길가 담에 별자리 조명도 있어 자신의 별자리를 찾아보기도 합니다.

제2지하차도 위의 과선교에는 난간특화조명과 움직임에 반응하는 조명이 주민의 발 위를 비춥니다.

물고기들이 연못을 헤엄치듯 이리저리 움직이는 게 신기해서 가던 길을 멈추고 바라보는 주민도 많습니다.

점등식을 보러 온 가족이 유모차를 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초량 별이랑길 빛의 거리 과선교의 난간 특화조명

부산과학체험관을 지나가던 한 가족은 얼떨결에 점등식을 보게 됐는데 정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동구민과 초량동 주민이 아닌 부산시민도 점등식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초량별이랑길'은 동구민은 물론이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야경을 보여줍니다.

밤이라 볼거리가 없을 거로 생각했다가 뜻밖에 초량별이랑길을 걷게 된다면 생각지도 않은 야경을 보고는 깜짝 놀랄 거 같습니다.

어둡고 지나가기 꺼려졌던 부산역과 부산진역 사이 이면도로가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다니, 정말 예쁘고 멋집니다.

점등식이 끝나고 참석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초량 별이랑길'이 동구의 관광명소이자 야간명소로 금방 알려질 거라 기대합니다.

발 위를 비추는 초량 별이랑길 빛의 거리 조명

어두워서 지나가기 꺼려졌던 부산역과 부산진역 사이 이면도로가 이렇게 반짝반짝 빛나다니, 정말 예쁘고 멋져서 자꾸 걷고 싶어집니다.

초량 별이랑길 빛의 거리 아치 조명 위에 별이 반짝인다.

야경 보러 멀리 가지 마시고, 가까운 동구 '초량별이랑길'에서 밤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지금까지 초량별이랑길 점등식에 다녀온 제5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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