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SNS 서포터스] 광진구 독서모임, 우연과감상 아차산역 책방 지정책 독서모임 『자본주의 리얼리즘』
최근 한강 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인해서 독서가 조금 더
인기있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혼자 읽는 것보다는
같이 읽고 감상을 나누게 되면
더욱 재밌고 좀 더 잘 읽게 되는 것 같은데요
광진구 독서모임 을 운영하고 있는,
아차산역 책방 우연과감상 에서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하는 지정책 독서모임
『자본주의 리얼리즘』 (마크 피셔) 다녀왔어요!
광진구 책방 우연과감상 위치는
서울 광진구 자양로45길 18
아차산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열고,
오후 12시부터 평일은 오후 11시까지,
주말은 오후 7시까지 열려있는 동네책방이랍니다
공간대여도 되고, 이렇게 지정책 독서모임이나
자유책 독서모임, 글짓기모임, 영화감상모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제가 참여한 지정책 독서모임은
1회 참여 시 15000원 의 참가비가 있답니다.
* 가벼운 다과 및 음료 포함
책방 내부에는 다양한 책들이 있고
한강 작가님의 책도 있으니 참고하셔요
책방 내부에 판매되는 서적들은 독립서적보다는
일반 출판물이 더 많은데,
책방지기님의 취향을 반영하여서인지
다채롭게 구성되어있었어요
책방 내부의 공간에서 독서모임이 진행되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조금 넘어서까지,
2시간 조금 넘게 진행된 독서모임이었습니다!
자양한강도서관에서 대여한 책,
『자본주의 리얼리즘』 이라는 책을 주제로,
자본주의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해보았는데요.
자기소개 및 도서 소개, 개인총평,
주제에 대해서 토론해보는 시간도 가지고
책의 내용이 어려워서 걱정되었지만
적당한 깊이에서 개인의 의견을
부담없이 나눠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한 분의 불참으로 책방지기님 포함해서
총 5명이서 진행한 독서모임이었는데,
평소에 친구들과는 다뤄보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해보면서 정리해보니 재밌었어요.
모임이 끝나면서는 다같이 책을 모아놓고
사진을 찍어보는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이렇게 광진구 독서모임 참여해보니까
주말 오전 알차게 보낸 거 같아서 기분좋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자유책 독서모임 에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조금 깊이있는 책을 읽어보는 기회는
제가 참여했던 지정책 독서모임도 괜찮은 것 같아요!
주말에 시간내어, 광진구 독서모임 참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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