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美 - 가을 산책 보문 단지 관광역사공원 | 경주시 SNS 알리미 최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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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주시 SNS 알리미 최인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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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의 하나인

경주 보문관광단지,

가을이면 핑크뮬리를 보러 온 관광객들이

늘 북적이던 사랑공원이

2023년 11월에 관광역사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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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 관광역사공원은

경주보문단지 조성의 기록을 담은 공원입니다.

보문호를 중심으로 북쪽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공간도 널찍하며

시원한 호주 전망이 바로 눈앞에 보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도 가고

높고 맑은 푸른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의 계절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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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역사공원 입구에

라는 문구가 크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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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관광단지의 개장이 1979년이었으니

꽤 오래된 관광지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문구 왼편에는 보문관광단지와 역사를 같이한 보문호수에서

1979년~2014년까지 많은 관광객이 탔던

추억의 "백조호"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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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호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빛나는 보문호수의 풍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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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으로 나오면 동그랗게 만들어진

수상 다리가 나옵니다.

길지는 않지만 보문호수가 훤하니 보이고

우측으로는 콜로세움이 보여

가을의 새로운 명소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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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과 입구에 세워진 조형물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부여와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천천히 둘러보며 설명을 잘 읽어보면

보문관광단지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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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가을 하늘 보문 호반길을

천천히 걷기만 해도 좋습니다.

벤치에 앉아 차 한잔하면

멋진 카페 뷰가 부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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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 단지에 가시면 들러보시기 바라며

어둠이 내리는 밤엔 조명으로

새로운 관광역사공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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