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Oh] 해피 산타 마켓” 축제 개막 <시민홍보단 박화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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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역 겨울 대표 축제로 추진한 크리스마스 축제인 '오 해피 산타마켓'이 이달 23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오산 역광장,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되는 오산시의 겨울 축제 개막을 위해 미8군 브라스 밴드팀과 시민 산타 200여 명이 오산시청을 오후 4시 30분 출발하여 롯데 사거리를 지나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통과 하여 오산역 광장까지 1km 시가행진 하여 오산역에 도착하여 오후 5시 30분 축사와 점등식, 축하 공연으로 진행됐다.

축제 기간에 행사장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 다양한 포토존으로 겨울 분위기를 높이 고조시킨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 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시민과 함께 시민 퍼레이드에 동참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축제는 “시민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 하고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라며 “변화하는 오산을 만들어 시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서랑동 저수지 개발과 황톳길 조성으로 시민의 여가 장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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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어서 진행된 점등식에서 1,000여 명의 시민이 점등 카운트를 5.4.3.2.1 외치면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오산역 광장에 밝은 빛이 점등되고 광장은 축제 마당으로 변화됐다.

행사 운영 시간은 수-금요일은 17:00~21:30까지 운영되며 주말인 토,일은 11:00시부터 21:30까지 운영되며 월,화 요일은 휴무한다. 올해 행사기간동안 25개소의 플리 마켓과 14곳의 푸드마켓이 시민을 맞이 하게 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화합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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