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온천공원 , 족욕장에서 무료로 즐기는 발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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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족욕 ,

'온천공원 족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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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짱아네남집사입니다. 문경에 온천이 유명한 거 아시죠?

물이 좋아 일부러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은 지역인만큼 온천도 많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문경시 주변으론 온천뿐만 아니라 족욕 카페도 많이 있으니

마사지를 받으면서 차도 한잔할 수 있어 좋지만 유료라 자주 가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이제 문경 온천공원 족욕장에서 비용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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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족욕장은 별도의 플레이스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무료시설이기에

찾아오실 때는 문경 온천공원으로 검색해서 찾아오시면 됩니다.

바로 앞이 봉명산이라 평소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자주 찾긴 하지만

타 지역 사람들에겐 알려지지 않은 숨은 장소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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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무료시설이라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까 봐 알려드립니다.

운영시간에 맞춰 관리해 주시는 분이 계셔서 주변도 깨끗하고

족욕 받는 분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어요.

나무데크부터는 맨발로 이동하는 곳이니 밖에 가지런히 놓아주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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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족욕카페는 개인 욕조를 사용하는 반면

온천공원 족욕장은 여럿이서 같은 공간에 발을 담그는 곳이라

들어가기 전에 발 씻는 곳에서 깨끗하게 씻어주는 건 기본 ~

등산 후에 오신 분들은 흙먼지가 들어갈 수 있으니

에어건으로 먼지도 같이 제거해 주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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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족욕장이 무료로 이용하는 공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규모까지 작지 않아요.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세로로 길게 조성되어 있어

여럿이서 다 같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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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올해부터는 구역에 따라 물의 온도도 다르게 틀어줘

뜨거운 걸 좋아하는 분들은 안쪽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미지근한 게 아니라 바로 넣으면 앗 뜨거워할 정도로

따끈따끈해서 발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기엔 최고인 듯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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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문경 온천공원에서 바라보면 산언덕에 쏟아 오른 건물이 있으니

올해 개장을 앞둔 봉명산 출렁다리에요.

높이는 대략 150m 정도로 산 위를 걷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을 듯...

한창 마지막 공사로 분주한데 얼른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문경 족욕카페 대신 온천 족욕장에서 무료로 이용하시고

바로 앞에 들어설 문경 출렁다리도 한번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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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