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중식 맛집 ,

'백가네짬뽕'


7월 초에 새로 오픈한 문경 맛집을 발견하게 되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문경경찰서 바로 옆에 있고 문경시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시내에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은 곳입니다.

바로 백가네짬뽕이라는 곳인데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의 중식 메뉴를 파는 중식당입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새롭게 오픈하면서

오픈 할인행사로 짜장면을 3,000원에 판매 중이었기 때문입니다.

탕수육도 15,000원에서 9,000원으로 할인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행사 기간 중 저렴하게 짜장면 먹을 수 있어서

문경시민분들께 소개해 드리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소개해 드립니다.

이곳 백가네짬뽕 중식당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 휴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영업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19:30 라스트 오더입니다. 배달도 가능합니다.

내부가 상당히 넓은 편이었고,

VIP 전용 공간도 여러 곳 있어서 손님들 대접하러 방문하기에도 참 좋아 보였어요.

이번 7월 초에 새롭게 오픈한 곳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식당이 아주 깔끔하고 쾌적합니다.

메뉴 주문은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는 모니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단 계산은 안 되고 주문만 되더라고요. 계산은 다 먹고 나가면서 해야 합니다.

현재 오픈 행사 이벤트로 (행사)라고 적혀있는 메뉴를 선택하면

짜장면 3,000원짜리가 주문 들어갑니다.

그 외 짬뽕도 고기 짬뽕, 차돌 짬뽕, 얼큰 해물짬뽕 등 다양하게 있고,

돌판 해물 짜장, 고추 간짜장, 중화 비빔밥, 잡채밥 등 메뉴가 아주 많았습니다.

다음에는 짬뽕 먹으러 방문해 봐야겠어요.

주문한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행사가로 3,000원에 먹을 수 있어 정말 가성비가 좋았는데요.

요즘 시대에 생각해 볼 수 없는 가격이죠.

짜장면 물가지수를 보면,

최근에는 보통 한 그릇에 최소 7,000원이니 반값에 먹는 짜장면이었습니다.

음식도 빨리 나온 편이고 면도 불지 않고 쫄깃하니 식감이 괜찮았습니다.

짜장 소스도 딱 일반 중식당에서 먹는 그 맛 그대로였고요.

전반적으로 짜장면의 맛은 좋았습니다.

다만 양은 일반 짜장면보다는 약간 적어 보였어요.

1960~70년대에는 짜장면이 100~200원이었고

2000년대 초반에 들어서야 3,000원이었으니

저는 이날 2000년 초로 돌아간 기분이 들었어요.

시간 여행을 한 듯.. 추억을 생각하며 짜장면을 아주 맛있게 먹은 하루였습니다.

탕수육도 15,000원에서 9,000원으로 할인 이벤트가 같이 진행 중이라

내친김에 탕수육도 같이 시켜서 먹기로 했습니다.

탕수육 크기는 (小) 자 느낌이었고 2인끼리 먹기 딱 좋은 양이었습니다.

찹쌀탕수육이라 겉바속촉 정말 맛있는 탕수육이었네요.

탕수육과 짜장면 합 12,000원에 먹었으니 정말 혜자로운 한 끼 식사였습니다!

사장님께 오픈 행사 이벤트 언제까지 하냐고 여쭤봤는데,

정해놓은 기간이 없다고 하셔서 딱 언제라고 말씀은 못 드리겠네요.

이벤트가 끝나기 전에 서둘러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문경경찰서 바로 옆이라 거리도 가까웠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방문하기 좋았던 곳입니다.

점심, 저녁 인기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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