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기가막힌 어죽 맛집 진영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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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황익수

청양의 기가막힌 어죽 맛집 진영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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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양의 기가막힌 어죽 맛집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청양 진영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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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분식은 친영어죽이라고도 불리우는 곳인데요.

충남 청양군 청양읍 중앙로 13길 14로 찾아가시면 되고, 영업시간은 11시부터 15시까지 이고,

14시 30분에 라스트오더를 받기때문에 점심식사만 가능한 곳입니다.

매월 첫째 일요일, 셋째 월요일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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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어죽은 외관부터 맛집 포스가 넘쳐나는 곳인데요, 겉으로 보기만 해도 이곳이 어죽맛집이구나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저처럼 외지인분들도 많이 오시는 곳이지만 동네 현지인 분들에게도 정말 오랜시간 사랑받는 맛집이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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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분식에 들어서니 정겨운 느낌의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어죽전문점 답게 메뉴는 어죽 한종류만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평소에는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운좋게 자리가 있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작은 내부공간에 손님들로 가득해서 이곳의 어죽이 얼마나 맛있을까 정말 기대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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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죽맛집답게 어죽 한그릇 주문하고 내부를 둘러보니 정말 정감있는 시골마을 맛집 느낌 제대로 났는데요,

어죽만 판매하는줄 알았는데, 말씀드리면 어린이를 위한 일반칼국수도 주문할 수 있다고 하니 가족끼리 방문하실분들은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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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을 하니 주방에서 분주하게 어죽을 끓여내고 계셨는데요, 테이블위에는 기본적으로 소금과 후추가 올려져 있어서 취향대로 어죽에 첨가해서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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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기대하던 어죽이 나왔는데요, 빨간 어죽위에 깻잎과 파가 듬뿍 올려져 있었고,

기본반찬으로 김치와 들깨가루를 준비해 주시는데, 기본으로 나오는 김치도 정말 맛이 좋았고 들깨가루도 넉넉하게 준비해 주시는 점도 정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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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어죽에 아무런 간을하지 않고 국물부터 한입 떠먹었는데요, 약간 칼칼하지만 많이 맵지 않은 국물이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이 좋지만 저는 여기에 조금 더 진득하게 먹고 싶어서 내어주신 들깨까루를 듬뿍 넣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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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영어죽에는 소면이 넉넉하게 들어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깊고 시원한 맛의 어죽을 잘 삶아진 면발에 적절히 간이 베어 이거 정말 별미였는데, 잘풀어진 면이 듬뿍 올려진 향긋한 깻잎과도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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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하게 들어있는 면발을 후루룩 먹으면서 중간중간 잘 익은 김치와 먹으니 정말 조화로운 맛이 일품이었는데요, 1,000원을 추가하면 면을 곱배기로 드실수도 있는데 워낙에 기본 양이 넉넉해서 기본어죽만 먹어도 정말 배부르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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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정말 불렀지만 이 진득하고 시원한 국물에 국수만 먹는것이 아쉬워서 저는 공기밥도 추가해 먹었는데요.

역시나 국물에는 밥이 정말 잘 어울리는데, 먹을수록 감칠맛이 폭발하는 잘끓여진 어죽을 정말 오랜만에 맛봐서 즐겁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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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청양의 기가막힌 어죽맛집 진영분식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 어떠셨나요?

청양에서 소박하지만 특별한 점심식사메뉴를 찾으신다면 청양 진영분식의 어죽을 자신있게 추천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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