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서점에서의 작가와 글쓰기 프로그램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서구동네서점활성화

2024년 서구 동네 서점 활성화

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하나로 독립서점인

서구 괴정동에 있는 그리다 책방에서는

<그리다 책방 & 김민 작가와 함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첫날 방문하였습니다.

동네 서점에서의 작가와 글쓰기 프로그램

대전에도 독립서점이 33개 정도 있답니다. 물론 파악이 안된 서점까지 하면 조금 더 있을 수도 있답니다.

그중에 대전광역시 서구에는 그리다 책방을 포함해서 7군데가 있습니다. 독립서점은 대형 서점이나 체인 서점과는 달리,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규모의 서점입니다.

독립서점은 일반적으로 특정 장르나 분야에 특화된 도서를 판매하며, 지역 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독립서점은 대형 서점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다양한 책들을 판매하며, 독자들에게 새로운 책과 작가들을 소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독립서점은 지역 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책을 찾을 수 있는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독립서점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이나 독서 클럽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됩니다. 그리다책방처럼 그림도 함께 하는 서점도 있답니다.

그리다책방 문순천 대표님은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한 예술가이시며 개인전도 여러 번 하신 화가로도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김민 작가와 함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2024년 6월 1일부터 총 4회 강좌가 열린답니다.

그리다책방 & 김민 작가와 함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의 이야기'의 첫 번째 시간인 6월 1일 오후 2시에 저도 함께 하였습니다. 수업 시간 전 모두가 일찍 오셔서 김민 작가님의 책을 가져오셔서 사인을 받으며 잠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지셨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책들은 모두 김민 작가님이 쓰는 책들입니다. 그리다책방에서의 이번 프로그램은 네이버폼이나 카톡 채널로 선착순 10명을 신청받아 총 4회 진행하는 그리다책방 & 김민 작가와 함께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나의 이야기' 수업입니다.

첫날은 김민 작가와 함께 글 쓰는 시간이며 두 번째는 책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 세 번째 날은 글과 그림으로 작품 제작 그리고 마지막 날은 작품 발표 및 전시회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첫날인 오늘은 1교시:에세이 쓰기 솔루션 & 독서 에세이 쓰기 노하우, 2교시:책 선정 및 제목 정하기, 창작 시간, 3교시:피드백 및 첨삭 등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김민 작가님은 강의를 하신 후 참가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시면서 1:1맞춤 수업도 해주셨습니다. 아마도 이날 참석하신 분들은 글 쓰는데 자신감이 생겼을 걸로 예상됩니다.

요새는 노트북이 거의 필수로 가지고 다니시면서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우리의 소중한 물건입니다. 이날 참석하신 분들 중 4분은 노트북으로 글을 쓰시더라고요.

그만큼 세대가 변한 거 같습니다. 노트북으로 글을 쓰시는 분이나 노트에 수기로 글을 작성하시는 분이나 모두 진지하게 글을 써 내려가고 계셨습니다.

작가님으로부터 수업을 들은 후 각자 글을 쓰면서 궁금점 등은 그때그때 질문하면 옆에 와서 알기 쉽게 도와주시곤 한답니다. 김민 작가님은 지금까지 10권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글쓰기 수업 & 강연 & 편집 작업 등 수많은 강좌를 통해 일반인들이 글을 쉽게 쓰는 걸 도와주시곤 한답니다. 오늘 참여하신 예비 작가들께서도 작가님의 수업을 통해 이번 프로그램이 끝나는 9월 7일 이후에는 아마 글 쓰시는데 자신감이 붙어 책 한 권 정도 낼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