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순대가 맛있는 오륙도 수제 순대

담백한 순대 국밥이 먹고 싶을 때, 바로 이곳!

오륙도 스카이워크 주변 든든한 한 끼 맛집을 찾다가

오륙도 수제 순대 음식점 방문하였습니다.

오륙도 수제순대 정보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 / 20:35 라스트오더

1인 1메뉴를 하면 공깃밥을

요청 시 인당 최대 3그릇까지 줍니다.

국밥을 먹을 때 늘 공깃밥을 추가로 드시는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죠.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은 날도 있어서

캐치테이블 웨이팅하시거나

내부 대기하시면 직원께서 테이블 안내해주십니다.

자리에 착석하자마자 메뉴판을 살펴보았습니다.

순대를 수제로 만들다보니

순대 국밥 정식 메뉴가 다양해요.

저는 돼지국밥 기본, 인기 메뉴인 오륙도 정식을

각 1인분씩 주문하였습니다.

내부는 6테이블 정도 있으며, 회전률이 좋습니다.

필요 시에는 물과 반찬 셀프바가 있고,

기타 필요하신 것이 있다면

직원께 편하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겨울~봄 사이 방문하시면 통영의 제철 음식인

통영굴보쌈정식, 통영생굴초밥, 통영굴보쌈을

맛볼 수 있어요.

담백한 굴이 생각날 때는 굴 메뉴를 추천드려요~!

뚝배기탕 2인분, 국밥을 비조리 포장할 수 있어요.

(단, 밥과 반찬은 미제공)

또한 원산지 표시판에 원산지가 기재되어 있어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기본찬은 양파장아찌, 쌈장, 부추, 깍두기와 김치

고추, 마늘이 있어요.

부추는 국밥에 그대로 넣어 먹으면

칼칼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오륙도 정식

첫 번째 메뉴는 '오륙도 정식'입니다.

두 가지 종류의 수제 순대와 부드러운 수육과 부추가

뚝배기에 먹음직스럽게 담겨 있지요.

먹을 때 음식의 온기가 유지되도록

뜨끈한 육수를 넣어 함께 내어 주십니다.

오륙도 정식을 주문하면

들깨가루, 깻잎, 양념장을 넣은

특제 양념장이 함께 나오는데요.

이 세 가지를 섞어서 수육에 콕 찍어 먹으면

양념장의 감칠맛이 훨씬 잘 느껴진답니다.

수육은 뻑뻑하지 않고 촉촉한 식감이었고

기름기가 많지 않아서 먹기 편했습니다.

부추와 곁들여 먹으면 더 맛있어요.

속이 꽉 차 있는 수제 순대, 순대피는 쫄깃쫄깃해서

쌈장에 찍어 먹으니

순대 본연의 맛이 더욱 잘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방문하게 된다면

순대구이를 한 번 맛보고 싶네요.

돼지국밥

뽀얀 사골국물이 생각나서 돼지국밥을 주문했어요.

육수가 진해서 밥을 말아먹기에 좋은 메뉴이죠.

사골국물의 본연의 맛을 먼저 느낀 후 부추를 넣어 먹는 것을 추천해요.

사골국물, 시원하고 깔끔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돼지국밥도 살코기가 듬뿍 들어 있죠?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부드러운 맛이라

남김 없이 식사를 했어요.

살코기가 듬뿍 들어가 있으면

밥 두 공기는 뚝딱이죠.

공기밥 한 그릇 더 추가해서

국물 남김 없이 푸짐하게 먹었어요.

일교차가 큰 요즘 날씨에

수제순대와 수육을 먹을 수 있는 오륙도 정식,

돼지 살코기가 가득 들어 있는 돼지국밥을 먹으니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오륙도 구경 겸 '오륙도 수제순대'에서

국밥 한 그릇 어떠세요?

#오륙도수제순대 #부산남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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