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라이프 1월호> 명예기자가 간다 #매봉시니어센터 #2024공예트렌드페어

‘매봉시니어센터’에서 몸 튼튼, 마음 튼튼

명예기자 박영순

강남구청이 운영하는 매봉시니어센터가 시니어들의 활기찬 삶을 응원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3호선 매봉역 인근에 위치한 이 센터는 만60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존 ‘강남 70+라운지’에서 2025년 1월 1일부터 '매봉시니어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센터는 1층 북 카페와 지하 1층의 교육실, 운동실을 갖추고 6개월 단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기 프로그램이 많아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는 만큼 경쟁률이 높은 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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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 취미, 운동, 악기, 디지털 교육 등 총 1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영어, 중국어 외국어 강좌부터 연필 인물화, 서예 같은 취미클래스,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 프로그램, 칼림바 같은 악기 수업까지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개관하여 시범운영 중이며, 강남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지원하고 있다. 많은 강남구의 시니어들이 매봉시니어센터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활기차게 운동도 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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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예트렌드페어 ‘일상명품’을 만나는 곳

명예기자 박혜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예 전문 박람회인 ‘2024 공예트렌드페어’가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선, 마음의 선’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 공예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선보였다. 개인 작가부터 소규모 공방, 기업, 국내외 기관 및 갤러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예품들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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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주전자, 소반 등 일상 공예품부터 현대적 오브제와 예술 작품까지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신인 작가들의 작품은 전통이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현대와 소통하고 융합할 수 있는 살아있는 문화임을 보여주었고, 전통 의상과 소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은 한국 공예의 무한한 잠재력 을 보여주었다. 세계 무대에서 한국 공예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외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2024 공예트렌드페어. 앞으로 한국 공예가 세계무대에서 더욱 빛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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