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부터 가벼운 소설까지! 책 읽기 좋은 순창군립도서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서관은 조용히 독서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새로운 지식을 쌓으며, 문화와 교양을 익히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러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곳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순창군립도서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로, 늦은 시간까지도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많은 이용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매주 금요일은 휴관일이니 방문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순창군립도서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이 입구 로비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달 선정된 무료 전자책을 만나볼 수 있으며, 원하는 전자책을 대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최신 전자책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어 전자책을 선호하는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또한, 로비 한쪽에는 파손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도서관 서가에서 생각보다 많은 파손도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전시된 많은 파손 도서들을 보고 있으니 민망할 정도인데, 모두가 함께 보는 책을 아끼는 마음가짐의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먼저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 ‘아동자료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언제든 방문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넓고 아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입구 카운터에서는 회원증 발급은 물론이고, 희망도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가에서는 새로 입고된 신간 도서를 자유롭게 골라 읽을 수 있으며, 순창의 고전 문화를 다룬 '설공찬이' 도서도 진열되어 있어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부는 아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안락하게 꾸며진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이 보입니다. 쾌적한 환경으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책을 읽으며 따뜻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공간, 1층 북카페는 도서관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입니다.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커피와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다양한 도서도 비치되어 있어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하는 독서는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종합자료실에서는 독서의 즐거움을 더욱 키울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읽고 싶은 신간 도서가 있다면 포스트잇에 적어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구입 후 비치해 두는 시스템이 운영 중인데요, 원하는 책을 직접 추천할 수 있으니, 더욱 다양한 도서를 만나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이곳에는 ‘편북코너'라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쉽게 읽을 수 있는 흥미로운 책들을 모아둔 공간으로, 책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

특히, 인기 만화책들도 비치되어 있어 가벼운 독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옥천 미술관 앞에는 365일 스마트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대출 반납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을 이용하면 원하는 책을 손쉽게 검색하고, 예약, 대출, 반납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 회원 인증 방법도 간단하여 회원증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하며, 심지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회원가입까지 할 수 있습니다.

순창군립도서관은 문화를 나누고, 배움을 실천하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넓고 쾌적한 독서 환경,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리한 대출 시스템까지,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인데요,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늘 순창군립도서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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