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보다 싸고 편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사용법, 가격, 위치!

​

​

​

​

인천 소상공인 지원

반값택배 사용 후기!

​

작은 쇼핑몰을 운영하는 저에게

최근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였습니다.

​

통신판매업을 하면서 평소에는 주로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는데요.

​

최근 인천시의 지원으로

지하철 또는 방문 택배를

반값에 보낼 수 있다는 소식에

직접 방문해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주안역 6번 출구 내에

반값택배를 접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

주안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천 지하철 역사 내에

공간이 설치되어 있으니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시면 됩니다.

​

전철 역사 내, 교통카드 태그 전

반값택배를 보낼 수 있는

집화 센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을 위한

안내 큐알코드와

포장용품, 접수 키오스크와

물품 접수함이 있었습니다.

​

편의점 택배를 보낼 때는 협소한 공간 때문에

송장을 출력하고 붙이기 번거로웠는데요.

​

소상공인 반값택배 집화 센터는

공간이 넓어 편리했습니다.

​

안내 큐알코드를 찍으면

노션으로 이어져 이용방법이 나옵니다.

​

이용방법 외에도 할인 적용 방법과

키오스크 이용 방법,

그리고 박스 구매 방법까지

상세히 나와 있었습니다.

​

저도 택배 한 건을 접수하기 위해

키오스크를 이용했습니다.

​

반값택배를 처음 이용해 보는지라

현장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로그인했습니다.

​

가입 시 사업자등록증과

간단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

가입은 홈페이지에서 미리 가능하니,

방문 전 사업장에서 가입하는 걸 추천합니다.

​

사업자등록증 조회는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그렇게 로그인 후,

보낼 주소를 입력하고 택배를 접수했습니다.

​

본 택배 요금 결제는

포인트로 이루어지는데요.

​

저는 처음 이용해 보는 것이라

일단 1만 원을 충전하고

송장을 현장에서 출력했습니다.

​

1,500원 반값택배를 기준으로

처음 결제할 때는 2,500포인트가 차감되고,

이후 출력한 송장의 QR코드를 인식하면

1,000포인트가 캐시백 되는 시스템입니다.

​

처음 결제 시,

생각보다 많은 포인트가 빠져나간다고

놀라지 마세요!

​

송장이 출력되어

보내려는 물품에 바로 부착하였습니다.

​

편의점 택배 이용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

쉽게 택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

송장 출력 후에 물품 접수 코드가 나오는데요.

​

이 물품 접수 코드와 함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택배를 보관하면 됩니다.

​

보관한 물품은,

기사님이 픽업할 때 연락받을 수 있습니다.

​

또한 투데이 카카오톡으로

실시간 배송 정보도 알 수 있었답니다.

​

평일 기준 낮 2시에 발송한 택배가

다음날 오후에 배송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

현장에서 이용한 투데이 택배 송장 용지를

다음 날 사업장으로 받아볼 수도 있었습니다.

​

택배를 보낸 후 나온 수많은 송장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어

편의점 택배보다도 편리했습니다.

​

평소 통신판매업을 하며

소량의 택배를 보낼 때,

최소 2천 원 중반의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는데요.

​

새롭게 시작한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는

지하철 역사에 방문하면 1,500원,

기사님 픽업택배는 2,500원으로

무게에 따라 금액 차등이 있지만,

​

보다 저렴하고 부담 없이

택배를 보낼 수 있어

합리적이라고 느꼈습니다.

​

또한 접수 가능 물량이

기존 연간 120개에서

일 최대 50개, 연간 제한 없음으로 변경되어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합니다.

​

인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반값택배!

​

소상공인의 짐을 덜고

웃는 날이 더 많아지시길 응원합니다.

​

▼인천소상공인반값택배 홈페이지▼

소상공인 반값택배에 관심이 가신다면

자세한 설명과 배송 조회가 가능한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

<주안역(인천사랑병원)6번출구>

​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하가은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