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호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과 사창해수욕장

#보령 #보령시

#보령해수욕장 #오봉산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


올 여름 휴가는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사창해수욕장으로 떠나보면 어떨까요?

이제 태안군 영목항에서 원산안면대교를 통해서

원산도에 들어올 수 있고,

보령시 대천항에서 시작되는 보령해저터널을 달려

10분 남짓 달리면 원산도에 닿을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호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과 사창해수욕장

예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와야 했지만,

이제는 다리와 해저터널로 닿을 수 있는 원산도가 되었습니다.

여름이 되었는데 장마가 계속되면서 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장마가 끝나면 많은 사람이 해수욕을 즐기러 해수욕장을 찾게 됩니다.

보령시에도 대천해수욕장 등 규모가 큰 해수욕장이 있지만 가족 단위로

호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 있는데 바로 원산도에 있는

오봉산해수욕장과 사창해수욕장입니다.

원산도에 가서 멀리서 보면

다섯 형제가 어깨동무를 한 것 같은 오봉산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오봉산의 반대쪽에 오봉산해수욕장이라 불리는 백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T자형 섬의 독특한 형태 때문에 작은 섬이지만

이곳 원산도의 백사장은 무려 30km나 되는데

그중에 오봉산해수욕장도 포함됩니다.

오봉산해수욕장은 오봉산 남동쪽 해안에 있습니다.

백사장 규모는 폭 150m, 길이 2km 정도입니다.

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소나무 숲이 우거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바다와 솔숲 그리고 백사장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한 폭의 그림입니다.

서해의 해안에는 백사장이 펼쳐지고

주변 갯벌에서 바지락, 맛조개 등을 잡을 수 있는데

이날도 조개를 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민들처럼 직업적으로 캐지는 않아도 이곳에서 바지락 등

조개를 캐서 해감한 후에 바지락탕을 만들어 먹으면 좋습니다.

이곳 해수욕장의 끝에는 방파제가 있는데 그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 주변의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오봉산해수욕장 부근의 풍경이 참 보기 좋습니다.

절벽과 산 그리고 해변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요즘 안면도에 왔던 분들이 원산도로 내려오는 경우도 많고,

아예 목적지를 원산도로 삼고 오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에 원산도에 들어오기가 좀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이제는 원산안면대교를 통해서 내려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곳 오봉산해수욕장 주변에는 펜션 등 숙박업소가 있고,

음식점도 있어 원산도의 어느 해수욕장보다 편의시설이 많습니다.

멀리서 보는 해수욕장과 펜션단지의 모습도 그림처럼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이제 여름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해수욕을 즐기기 위하여 바닷가를 찾는데

오봉산해수욕장을 찾은 날은 장마철이어서

흐리고 비가 오기도 했지만,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해수욕장에 가는 것이 해수욕을 즐기는 목적도 있지만

조용히 바닷가를 거닐면서 바닷바람을 쐬는 것도 참 좋고 그 자체가 힐링이 됩니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해수욕장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 부서지는 파도도 아름다웠습니다.

원산도에 도로공사를 하는 곳이 많이 있었는데

이제 공사가 거의 끝이 나서 도로가 잘 나서 쉽게 오봉산해수욕장이나 사창해수욕장에 닿을 수 있습니다.

이정표를 따라서 가면 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에 도착하면 갈매기가 먼저 반겨줍니다.

낭만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곳 원산도로 이어지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은 사창해수욕장은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 입니다.

이곳 해수욕장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야영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이곳에 캠핑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오봉산해수욕장에서 시내 쪽으로 나가다 보면 사창해수욕장 이정표가 보입니다.

이곳 사창해수욕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해수욕장입니다.

이곳은 캠핑장이 잘 정리되어있어 차박이나 야영을 하기에 좋습니다.

해변 가까이에 캠핑장이 있고,

깨끗한 화장실, 주차장, 개수대가 있어 캠핑 장소로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조용하게 쉬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입니다.

이곳 해수욕장을 걷는 것도 참 좋습니다.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가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해변으로 밀려오는 모습을 보는 것도 참 좋지요.

장난삼아 바닷물을 따라서 왔다 갔다 하는데

잘못하면 신발이 젖을 수도 있으나

사람들이 파도와 술래잡기를 하기도 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고 바람이 불어 바다가 화가 난 모습이었습니다.

이곳에는 바닷가를 거니는 분들이 있었고,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없었습니다.

여유로움을 느끼길 원한다면 바로 이곳 원산도에 있는 사창해수욕장을 추천합니다.

이제 여름이 되니 많은 사람이 해수욕장을 찾습니다.

규모가 큰 해수욕장은 복잡하니

조용한 곳을 찾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

바로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과 사창해수욕장입니다.

이번 여름에 원산도를 방문하고

이곳 해수욕장에서 조용하게 피서를 즐겨도 좋습니다.




{"title":"가족들과 호젓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과 사창해수욕장","source":"https://blog.naver.com/boryeongsi/223517368446","blogName":"보령시 l ..","blogId":"boryeongsi","domainIdOrBlogId":"boryeongsi","nicknameOrBlogId":"보령시","logNo":223517368446,"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