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놀고 배우기도 하는 곳!

송악 공동육아 나눔터에 2층 공간이 오픈되었습니다.

송악 스포츠센터에는 아이들과 책도 읽고 장난감 갖고 놀 수 있는 공간인 송악 장난감 도서관(공동육아 나눔터)이 있는데요. 올해 3월부터 2층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아기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송악 장난감 도서관은 송악 스포츠센터 1층 더모아센터 안에 자리 잡고 있어요. 커피를 마시거나 앉아서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옆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함께 붙어 있어 키즈카페 같은 느낌을 줍니다.

국민 장난감이라고 불리는 뽀로로 문짝 장난감부터 미끄럼틀, 방방이까지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습니다. 한참 기어다니고 아장아장 걸을 때나 바닥에 쿠션감 있는 매트가 깔려있어 엄마 입장에선 안심하고 아기와 놀 수 있었습니다.

한쪽 공간은 놀 수 있는 장난감들로 한쪽은 장난감 도서관인 만큼 장난감들을 대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는데요. 제가 갔을 때는 이미 장난감들이 많이 빠져있었어요.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소리겠죠?

이 공간의 재미난 점은 다락방 같은 2층이 있는데요. 들어오셔서 오른편에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부터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장치들이 붙여져 있었어요.

아래에서 보기에는 좁고 낮을 거 같았는데 막상 올라가니 층고가 높아서 성인 여자분들은 편하게 일어서 있을 수 있더라고요. 책이 있는 곳은 작은 아이들을 위해 낮은 곳에 위치해 아이들이 직접 읽고 싶은 책들을 꺼내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머리가 다치지 않도록 담당자님께서 직접 안전장치를 하나하나 붙이셨다고 해요. 공동육아 나눔터 담당자님이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보이는 공간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과 책을 읽고 누워서 놀기도 하지만, 다른 분들과 함께 배달강좌를 진행할 수 있다고 해요. 집 외에는 앉아서 배우는 공간을 마련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특히 공간 대여 비용이 발행하는데 이곳은 무료로 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송악 공도동 육아 나눔터에 오시면 장난감도 대여하고,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장난감과 책 그리고 보드게임까지 있어 어린 영유아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 실수 있습니다.

또한 옆에 카페 같은 공간이 있어 잠시 쉬거나 커피도 직접 내려마실 수 있습니다. 2층엔 책을 읽거나 작은 모임, 혹 배달 강좌도 가능하니 꼭 문의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한공간에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 온 가족이 활용하기 좋은 송악 공동육아나눔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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