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밤바다에 감동을 더하다. 여수세계박람회장 '빅오 해상분수쇼'를 소개합니다.
올해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인수 1주년을 기념하며
'빅오 해상분수쇼'를 무료 개방하고 있는데요.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재방문하는 시민들도 많이 보였어요.
밤 산책 코스로도 좋고, 여행 코스로도 좋은 공연이니
아래의 정보에 주목해 주세요!
운영시간은 요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월/화 휴무일을 제외하고는 하루 4~5회 진행됩니다.
변동되는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해요!
[9월] * 월~화 휴장
수 ~ 일요일 l 2회 운영 l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10월] * 월~화 휴장
수 ~ 일요일 l 2회 운영 l 오후 7시, 8시
- 별도의 예약 없이 선착순 지정 좌석으로 운영
- 공연시간은 약 30분 정도이고, 시원한 물줄기가 높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물이 튈 수도 있음
※ 우천 및 강풍 시 공연이 운영되지 않을 수 있으니, 운영 상황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빅오 공연장은 한국관을 지나
바닷가 쪽으로 내려오면 되는데요.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갈색 원형 구조물이
길을 잘 안내해 주고 있답니다.
스토리가 있었던 지난 빅오쇼와 달리,
이번 해상 분수쇼는 노래와 분수만으로
꾸며진 무대랍니다.
낮과 밤 모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시간대에 방문해도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
공연을 즐기기 전 추천 자리부터 확인해 볼까요?
D와 E사이가 명단인데요.
빅오 해상분수대를 보았을 때
정중앙 자리에 가까운 위치는 바로 D 쪽이랍니다.
저는 E와 F사이에 앉았는데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
주황색 의자에 앉으면
크게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어요!
해상 분수쇼의 낮과 밤 한번 구경해 보시죠!
낮에 펼쳐지는 해상 분수의 매력은
파란 바다를 배경으로
무지개까지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조명이 켜지는 밤도 좋지만, 분명 매력이 있었답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여수세계박람회장 앞바다에
펼쳐진 수상 레저 체험장도 함께 구경할 수 있었는데요.
이 분위기 정말 여행자 느낌 그 자체 아닌가요?!
그리고 해상 분수의 메인은 바로 밤이죠!
요즘은 해가 조금 늦게 지는 편이지만.
8시면 꽤 어둑어둑해져서 관람하기 딱 좋았어요.
구경하다 보면 해가 완벽하게 저물기 때문에
조명이 점점 더 살아난답니다.
물줄기 따라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가 정말 감동이고요.
가만히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근심 걱정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
마지막 공연에선 앞으로 나와
포토타임도 즐길 수 있으니,
해상 분수와 함께 소중한 추억도 남겨보세요!
무료 공연인데 퀄리티가 이 정도라니..?
역시 해양관광도시 여수 다운 공연이었답니다.
여전히 무더운 밤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낭만에 젖어보시는
시간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여수시_SNS_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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