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119구급차 안 '소중한 새 생명' 탄생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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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전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119구급차 안에서 성공적으로 응급분만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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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신생아 모두가 위험한 순간에도

소방대원들의 침착한 판단과 신속한 대처로

제주에 새로운 생명이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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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지난 2월 16일 오전 6시 20분경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셋째 출산을 앞둔 임신 39주 차 40대 산모가 진통을 호소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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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병원으로 가기 위해 자차에 탑승하던 중

남편이 “아이가 나오는 것 같다” 며 119에 신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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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고를 접수한 연동119센터와 외도119센터는

간호사 자격 보유자 5명과 구급교육 자격자 1명으로 구성된

구급대원 6명을 즉시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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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태아의 머리가 이미 나온 상태에서

탯줄이 목을 감고 있어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산모의 동의를 받아 구급차 안에서 응급분만을 시작해

오전 6시 33분 건강한 여아를 분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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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 신생아는 곧바로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모두 건강한 상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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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의 응급분만 성공 사례는

지난 2023년 1월과 3월, 2024년 11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 2023년(1월 25일, 3월 23일), 2024년(11월 1일), 2025년(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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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는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 131명,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소지자 198명 등

총 329명의 전문 구급대원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24시간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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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도민을 위해 준비된

제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사업에 대한 기타 세부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해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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