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AF 2024 인천코리아 아트페스티벌

2024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갤러리 중심의 상업적인 아트페어와 달리,

갤러리에 속하지 않는 인천의 전문 예술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로,

순수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와 시연, 작가와 시민의 만남을 통해

✨예술에 대한 관심과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열린다.

🖼️지난 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풍경으로

추억의 연탄재가 겨울 난방으로 연탄을 준비하던 시절을 소환해 주었다.

📍25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2,0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었고,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시연하며 관람객들과 소통하여

미술작품을 이해하고 작가의 작품에 대한 의도를 직접 듣고

마음에 드는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된다.

🖼️정은미 작가는 내 그림에 등장하는 강아지는 작가가 바라보는 대상이면서

자신의 내면이기도하고 이를 지켜보는 관람객이기도 하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과정에서 서로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사람, 동물, 자연이 함께 어루러져 행복해지기를 그려본다고 했다.

🖼️우리 인생에서 패기 넘치는 30대, 성숙되어가는 50대,

조금씩 비워가며 주위를 돌아보고 살아 온 삶을 되짚어보는 70대

이런 과정을 생각하며 자신을 되로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데 필요한 자세를 알아보면

✔️작품 앞에서 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세부적인 부분을 천천히 살펴본다.

작품의 색감, 질감, 구도 등을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작가는 이 작품을 어떤 생각을 가지고 구상했는지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의 의도를 이해하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나 갤러리에서 제공하는 설명문을 읽거나,

작가의 인터뷰를 참고하거나 기회가 된다면 작가에게서 직접 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그림을 그린 작가는 무엇을 표현하고 무엇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자 그림을 그렸을까?

생각하면서 그림 앞에 서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서 마음속으로 작가가 되어 본다.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나 생각에 집중한다.

미술작품은 각자에게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자신의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작품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며, 다른 시각에서 느껴지는 차이를 경험해 보고,

작품은 위치나 조명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냥 휙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여유와 작가가 표현하려고 하는 의도,

작품을 이해하면서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가,

작가의 작품 의도를 생각하면서 작품을 감상해 보자.

비슷한 주제나 스타일의 작품을 비교해 보면서 이를 통해 각 작품의

독특한 점을 이해하고 비교하다보면 작품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고

미술 작품을 이해하는 안목이 나도 모르게 점점 생길 것이다.

다른 사람들과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내가 느낀 감정과 다른 사람이 느낀 감정, 생각등을

서로 공유하다보면 작품을 이해하는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고

다른 관점에서 작품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해인님의 황홀한 고백, 김춘수 시인의 꽃에 나오는 말을 서예가들이 심혈을 기울려 옮겨 놓은 서예 작품

끝으로 전시회에서 작품을 감상 방법으로,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투어에 참여하면

작품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작가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활용해 작품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를 들어보면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고 또한 전시회에서 제공하는

카탈로그를 꼼꼼히 챙겨 참고하면서 작품을 감상하면 작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결국 꾸준함이 비범함을 만든다'

우리는 서두리지 말고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자

🖼️그림을 그리려면 그림 붓이 꼭 필요하다. 모양도 가지 가지 여러 그림 붓은 멋진 작품을 만들기 위한 재료이다.

'화합과 상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인천코리아 아트페스티벌

10월6일(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있으니

주말을 맞이하여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들러보길 바란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여러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작품의 이해도를 넓혀 마음에 드는 작품이 있으면 구입할 수도 있는 전시회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바로 옆 홀에서 인천가구 쇼도 함께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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