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전
연수 둘레길, 승기천에서 봄 맞이 환경 정화활동
걷기 여행이 주는 기쁨 중 하나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감성을 느끼는 데 있습니다.
이 추위가 가시면 본격적으로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미리 봄 향기를 맡으며
인천 연수구 명품 길을 걸어볼 생각입니다.
제가 걸어가 볼 길은
연수둘레길 8코스 중, 승기천 코스입니다!
인천 연수구 명품 도보 여행길
'승기천 코스'
송도1교에서 문학산 입구까지
코스 거리 : 6,55km, 난이도 '하',
소요시간 : 약 1시간 50분 정도
승기천 코스를 걷기 위해 인천 지하철을 타고
캠퍼스타운역에서 하차한 후에
송도1교를 넘어오면서 시작을 합니다.
송도 1교를 넘어가면서 뷰 포인트에서
잠시 사진과 영상을 담습니다.
조정과 카누를 타는 동호회 분들 같은데,
주말이고 기온도 포근했기에
물살을 가르는 모습이 힘차게 보입니다.
송도 1교를 넘어 조류관찰대에 도착
저어새의 집을 지켜 주세요~!
저어새와 왜가리, 괭이갈매기 등,
철 따라서 찾아오는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을
관찰해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번잡하고 복잡하다고 느낄 도심에
이런 장소가 있다는 것,
시골도 아닌 곳에 새와 사람이 공존하며
지낼 수 있다는 것, 감사할 만한 풍경입니다.
멀리 작게 보이는 인공섬이 있는데
저어새와 야생 조류들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저어새 섬'이라고 부릅니다.
동막역 가기 전, 화장실이 보이고
반대편으로는 연수구 평생교육원이 보입니다.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연수둘레길 코스,
승기천 코스가 시작됩니다.
연수둘레길은 기존에 있던 산책길과
등산로를 연결해 조성한 길이고
인천 연수구의 역사 · 문화 · 생태 · 환경 등을
만나고 느낄 수 있게 만든 길입니다.
이 코스는 대부분이 완충 녹지지역이며
거의 평지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코스(난이도 下)입니다.
승기천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가 보입니다.
내려가면 목교, 자전거도로, 산책로, 습지,
연수체육공원, 수인선폐교, 원인재,
승기어린이공원 등으로 이어집니다.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잘 구분이 되어 있는
인천 연수구 승기천 코스!
조금 걷다가 인천체육공원으로
잠시 올라갑니다.
연수체육공원에는미니 축구장 & 족구장,
X-게임장, 국궁장 등이 있습니다.
승기천 코스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승기천을 따라 걷는 분들과
자전거를 타는 분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인선 폐철교가 보이는군요.
일제강점기 때 만들어진 수인선은
소래와 남동, 군자 등의 염전전지대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쌀을 수탈해갈 목적으로
1937년에 개통했던 철도였습니다.
6. 25. 한국전쟁 때는 아픈 상흔의
피난길이었고 그 이후에는 경기도 서해안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으로 이용되었으며
점점 경제성이 낮아지게 되어
1995년 12월, 중단이 됩니다.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
잠시 추억에 잠겨 보는 시간입니다.
때마침 그 뒤로 지금 운행을 하고 있는
수인 분당선 열차(지하철)가 지나갑니다.
좌측으로는 삼성전자 휴대폰
서비스센터가 보이고...
날은 투명할 정도로 깨끗하진 않았지만
승기천 코스의 도보 여행길은 만족할만합니다.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표시가 바닥에 되어
있어 서로 조심하며 지나면 됩니다.
윗길은 녹지 안심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이제 잎이 나기 시작하면
그늘도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원래는 연수3동(구산지마을)에 있었으나
1994년 택지개발로 해체되어
현재의 장소인 묘역 옆으로 옮겨져
복원, 증축되었습니다.
원인재는 인천이씨의 근원지라는 뜻이며
복원 및 증축은 인천이씨 종인들의 성금과
인천광역시 보조금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3월 11일,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연수구 도심 속 생태 하천인
승기천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수구 주민,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으며,
동막교에서 연수교까지 약 3km에 이르는
승기천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는 작업입니다.
이날 행사에 연수구 자원봉사센터의
리스타트 플로깅'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간체를 비롯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라이온코리아'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번에는 승기어린이공원으로
잠시 올라가 볼게요.
새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도 열심히
운동 중이네요.
파이팅을 보내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다시 내려와서 선학역으로 향합니다.
선학역을 지나 문학산입구(법주사)까지
왔습니다.
선학동 먹자골목 길 뒤편에 위치한
문학산 코스는 다음에 소개해 드릴게요.
승기천 코스는
가족 · 연인 · 친구와 함께 걷고 즐기는
생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되고 있습니다.
이제 연수구 승기천이
인천을 대표하고 명품 하천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잠시 숲속에 앉아서 봄바람을 맞습니다.
인천의 명품 도보여행길,
아름다운 승기천 코스를 만나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걷고,
건강을 위해서 달리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즐기기를 추천합니다.
바람이 불어야 봄이 옵니다.
평온한 주말을 즐기는 분들을 보며
우리들의 아름다운 영혼도
따뜻한 봄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 독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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