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잊은 그대에게 보내는 선물"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는 매월 1일,

지역의 명소&특산품과 함께

모두가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 이야기'를 일러스트 이미지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매월 잊고 있던 추억과 감성을 만나보세요.


눈부신

햇쌀 가득

햇살이 반짝이는 김제 들판에

고운 쌀이 익어가요

황금빛 물결 속에 춤추는

햇살 가득 햅쌀,

눈부신 햇쌀🌾

들판을 가득 채운 고운 쌀알들이

햇살 속에 반짝반짝

풍성한 가을이면 찾아오는

햇살 가득 햅쌀,

눈부신 햇쌀🌾

눈부신 햇쌀 한가득 담아

밥상에 올려요

모두가 함께 먹는

행복한 밥 한 그릇🍚


⭐️소소한 정보⭐️

하늘과 땅이 만나는 오직 한 곳!

한국 최대의 곡창지대 김제의 '햅쌀'

김제 햅쌀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로,

김제의 비옥한 평야와 풍부한 일조량 덕분에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삼한시대부터 '벽골(벼의 고을)'라 불리며

흔히 '호남평야의 쌀 창고'로 알려진 김제

동진강과 만경강 유역의 충적평야와

주변의 낮은 구릉성 침식평야로

이루어져 있고 맑은 물, 청정 옥토,

일조량이 높은 천혜의 자연조건 등

쌀 농사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어,

김제 햅쌀은 윤기 있고

찰기가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햅쌀은 수확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신선한 쌀로,

밥을 지을 때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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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톨의 쌀이라도

허투루 해서는 안 된다.

이 한 톨에 농부의 땀이,

하늘의 은혜가 깃들어 있다

박경리 '토지'中



글 = 전북특별자치도청

글, 사진 = 이예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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