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3일간의 일정 마무리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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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지난 24일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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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폐막식 및 성과에 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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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공식행사인 폐회식에서는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참석하여 대회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스타트업 경연대회 시상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대회를 역대 최대의 성과로 마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상담 건을 추적 관리해 실질적 성과가 지속적으로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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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동포 경제인과 국내 중소/중견기업, 청년인재들을 함께 모여 한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였으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우리 국내기업과 청년인재가 재외동포 경제인들과 함께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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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북도 우수상품박람회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며, 사흘 동안 총 2만여 건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고, 상담 금액은 총 6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5천800만 달러(한화 약 800억 원)의 실제 수출 계약이 체결되었으며, 대회 첫날부터 피에스비바이오(주)를 포함한 전북의 4개 기업이 멕시코 등 4개국과 600만 달러(약 81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대회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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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지막 날에는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며 대미를 장식하였고, 기업 전시관은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재외동포와의 협력 기회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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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약 3천5백여 명이 참가하였고, 기업 전시관에는 1만 4천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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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에서는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가 특강과 스타트업 경연대회도 개최되었고, 본상 수상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참여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국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년 토크콘서트에서는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의 지기성 대표가 특강을 진행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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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컨벤션 시설 부족과 숙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들의 열정을 모아 대학 캠퍼스를 활용하고, 전북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이번 대회를 전북의 저력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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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정보는

10월 25일 기준 작성된 자료로

프로그램 일정 등 내용에 대해서는

변경될 수 있으니 재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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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이끈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한인 비즈니스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함께해 주신 한인 경제인 및 국내 기업인,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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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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