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보건소 4월 함께 걷기 특별강좌 <내 몸 살리는 걷기>

계양구보건소는 4월,

함께 걷기 특별강좌로

'내 몸 살리는 걷기' 프로그램을

9일에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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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온 앱에서

계양구 커뮤니티에 가입하시면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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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바로 전날

문자를 받았습니다.

교육내용은 AT 자율훈련법, 걸음걸이 교정,

목/허리/무릎에 좋은 걷기 처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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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한국워킹협회의

김응석 걷기 교육 전문가입니다.

장소는 계양교통공원 운동장이고,

준비물은 운동복, 운동화,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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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까지 모여서

출석체크✔부터 합니다.

당일 비 소식이 있었지만,

다행히 수업 시간에는 비가 오지 않고

흐리기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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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교통공원에도

목련과 벚꽃이

만발하게 피었습니다.

경치를 보면서 운동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

쌀쌀함❄을 이겨내기 위해

준비운동 5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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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동작은

무릎을 위로 올리는 동작인데

이 동작을 많이 하면

몸 라인이 예뻐지고

근력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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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잘 올라가야

잘 걸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든 운동은 30번씩 합니다.

​

2번 동작은

팔꿈치에 반대쪽 무릎이

닿도록 올려줍니다.

이 동작은

뱃살 빼는데 좋다고 합니다.

​

3번 동작은

허벅지부터 내려가는 핸드 스쿼트,

다리를 넓게 벌리는 와일드 스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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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들은

넓게 해야 안정감이 있고

무릎도 덜 아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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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바닥이 정면을 보기 때문에

가슴이 열리는 자세라

자세 교정이 잘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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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동작은

옆구리를 조여 주는 동작으로

살이 잘 빠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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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시끄럽게 떠들면서

즐겁게 해야 한다며,

번호를 크게 외치라고 하십니다.

​

5번 동작은

가슴을 쫙 펴주는 동작으로

뒤쪽 라인을 많이 씁니다.

협착이나 디스크에 좋고

몸도 잘 펴집니다.

항상 중력에 대항하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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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치는 동작은

여자들에게는 요실금,

남자들에겐 전립선에 좋습니다.

​

손등을 쳐주는 것은

허리가 안 좋은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손가락 끝을 치면

치매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손바닥을 치면

오장육부 장기에 좋습니다.

​

인지능력이 좋아지는

손가락 운동도 해 보았습니다.

​

왼손은 오케이, 오른손은 가위 모양으로 하고

양쪽을 번갈아 가면서

동작을 바꿉니다.

굉장히 헷갈리고 잘 안되었지만

정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

강사님이 '보톡스'라고 말하면

하늘 향해 만세 자세로 뒤로 젖히면서

하하하 큰소리로 웃습니다😄

​

운동을 즐겁게 가르쳐 주시니

절로 웃음이 납니다.

​

자신의 오른쪽에 X자를 그려놓고,

눈 감고 10초 동안

제자리걸음을 해봅니다.

과연 어떻게 될까요?

​

눈을 떠보니

앞으로 이동했더라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된다고 하네요.

​

무게중심이 앞이라서

몸이 앞으로 숙여져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고 해요.

​

등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팔을 뒤로 보내는 운동을 많이 하고,

의식적으로 가슴을 1cm 펴주려고

노력해야 한답니다.

​

이번엔 3단 보행에 대해 배웠습니다.

발뒤꿈치부터 정중앙,

발바닥에서 엄지발가락 순으로

바닥에 닿게 걸어야 합니다.

​

의식적으로 팔을 뒤로 차면서

걸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샌드위치 워킹이라고 해서

가슴은 1cm 펴고,

배꼽은 허리에 닿는 느낌,

엉덩이에는 카드를 살짝 문 느낌으로

걸어야 합니다.

​

눈 감고 외발서기를

10초 이상 버티는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합니다.

​

낙상 예방에도 좋고,

몸이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

그런데 막상 해보니

1초 간격으로

발이 떨어지더라고요.

생각날 때마다 해봐야겠어요.

​

배운 대로 운동장을 걸어 봅니다.😊

확실히 배우고 의식하고 걸으니

걸음걸이가 달라지더라고요.

​

자세 교정을 원하는 분이

대표로 나와서 하면

다같이 따라해 보았습니다.

​

목, 어깨, 허리 등에

좋은 운동을 알려주십니다.🏃‍♂️

의식적으로 몸을 뒤로 보내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

많이 사용하는 근육

짧아지고 쫀쫀해진다고 합니다.

스트레칭을 통해서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풀어줍니다.

​

이 동작을 하고 나니

숙여서 손이 땅이 닿지 않았던 사람들이

손이 땅에 닿게 되었습니다.👍

​

수업의 마무리는

서부간선수로 벚꽃길🌸을 걷는 것으로

횡단보도를 건너서

정자 있는 곳으로 갑니다.

​

벚꽃은 만발한데

흐린 하늘🌥이

살짝 아쉬운 날이었습니다.

​

액정 화면이 꺼진 상태로

콧잔등에 핸드폰을 대고 보면

벚꽃의 향연이 보입니다.

​

보건소 담당자님이

'뱀눈으로 하늘 보기'라고

알려주시네요.

​

수업 후 받는 소정의 선물은

쿨 토시였습니다.

곧 더워질 텐데 유용한 선물이네요.😆

​

다음 특별강좌 일정도 알려주셨어요.

4월 23일에는 계양꽃마루에서

맨발걷기 수업이 있고,

5월에는 계양산에서

트래킹수업이 있습니다.

​

6월 둘째 주에는 계양아라온의

청보리밭 있는 곳에서

걷기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

계양구의 경치를 보면서

함께 운동하자는 취지라고 하는데요.

일정이 나오면

문자📧를 보내 주신다고 해요.

​

서부간선수로 벚꽃길을

구경하면서 걸으니

발걸음이 더욱 경쾌해지더라고요.

​

비도 오지 않았고,

꽃도 볼 수 있어서

행운이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4월 23일에는 계양꽃마루✔에서 만나요.

​

📞 문의 :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실

(032-430-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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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함희정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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