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주막거리, 인덕원 주변 맛집 탐방

인덕원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안양 사람들은 평일 퇴근길이나

주말 저녁이면 이곳에서

맛집을 찾아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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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나 맥주 등 주류 한잔과

함께 저녁 식사를 즐기곤 한답니다.

친구들 모임이나 직장 회식도

이곳에서 많이 열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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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바로 "인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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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치킨, 곱창, 족발,

매운 소갈비, 감자탕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술안주 메뉴는

거의 다 이 일대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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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원 지역은

조선시대부터 교통의 요지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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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까지 공무 여행자들의 숙박시설인

원(院)이 설치되어 여행자들의 숙소로 이용되었으며,

조선 후기부터는 가겟집들이 많이 들어서

주막거리로 불렸다고 전해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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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많은 가게들과

교통이 편하기로 알려져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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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외식,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좋은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맛집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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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주막거리 명성에 걸맞게

인덕원은 먹거리도 풍성하다보니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고기를 먹기로 하고

가게 문을 들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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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를 거닐다보니 배가 출출해져

밑반찬이 더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했더니

시간 맞춰서 미리 기본세팅이

되어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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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였는데요.

젠가갈비로 불리우고 있는 갈비입니다.

모양도 재미나게 표현되어

맛이 더좋은 건 기분탓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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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가갈비와 같이 먹어야 된다는 막국수

또 연탄 볶음밥이 유명하다고 해요

연탄으로 볶아주나 싶었는데요.

연탄의 모양대로 볶음밥이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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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한 수저 떠서 치즈와 같이 곁들이면

고소하고 매콤했던 연탄볶음밥,

밥양도 꽤 많았고 비쥬얼까지

만족스러웠던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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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잘잘 흐르는 깍둑갈비는

숯불향을 입은 달달하고 짭쪼름한 감칠맛이

중독성 있는 갈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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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툼한 깍둑스타일이라서

고기 육즙을 머금고 있어

촉촉하고 부드러웠던 고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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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들도 파채 겉절이와 상추쌈, 갓김치, 장아찌,

무, 와사비로 고기와 곁들여 먹기에

좋은 다양한 밑반찬이 나와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인덕원 고깃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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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로 슬러시까지 깔끔하게 먹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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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한잔 마시면서 인덕원을 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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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직장인들이 쉬는 타이밍어서 그런지

한산한 주말이지만

평일 저녁에는 웨이팅 많은 식당이 많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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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인덕원 가실일이 있다면

맛집 찾아서 좋은 식사와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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