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봄이

시작되는

무심천!

올봄

무심천 벚꽃길 산책은

툇마루 길(덱 길)에서

편하게 즐기세요!

봄봄봄, 봄입니다!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와

깊게 깊게 감춰둔

봄 햇살 한 줌을 깨웁니다.

바람 닿는 곳마다

꽃이 피고

파란 하늘이 열립니다.

웃음같이 뽀얗고 화사한

연둣빛 봄,

놓치지 말고 꼭 즐기세요~

바로 이곳

무심천에서!!!

청주 무심천 모습_촬영 : 염종현 청주시 콘텐츠에디터

벚꽃이 활짝 핀 무심천에서 많은 분들이 산책을 즐기고 계십니다.

일 년 동안 꽁꽁 숨겨 뒀던 매력을 '이때다!'하고 한 방에 터뜨려버린 꽃들의 박력만큼이나 꽃을 바라보는 시민 여러분의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지금은

화창하고 아름다운 청주의 봄날~

무심천을 걷다 보니 여기저기서 꽃망울처럼 터지는 탄성이 들려옵니다.

벚꽃과 무심천의 아름다움에 놀라는 탄성과 더불어 올봄 청주시가 새롭게 조성해 놓은 무심천변 툇마루 산책길에 대한 만족스러운 호응이 무심천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무심천변 데크길이라는 표현이 우리에겐 더 익숙하지만, 바른 표기로는 데크가 아니라 '덱'이라고 합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데크길에 대한 순화어로 '툇마루 산책길'을 권하므로 본 포스팅에서는 '툇마루 산책길'이라고 표현하겠습니다.

청주 무심천 모습_촬영 : 염종현 청주시 콘텐츠에디터

누리소통망(SNS) 새로운 명소!

무심천 툇마루 산책로(덱 길)

무심천변 툇마루 산책길은 요즘 청주의 새로운 사진· 영상 촬영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 모습_촬영 : 염종현 청주시 콘텐츠에디터

툇마루 산책로(덱 길)가 설치되어서 좋은 점은

1. 무심천 풍경과 꽃을 찍을 촬영 구도가 완벽해진다는 점!

2. 사진 찍느라 잠시 멈추었을 때 다른 사람들과 부딪히는 일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점!

3. 뒤따라오는 사람들 때문에 쫓기듯 걷고, 스치듯 꽃을 감상해야 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느긋~하게, 여유 있게 벚꽃 감상을 할 수 있다는 점!

그 어느 때보다 무심천 벚꽃에 심취하실 수 있습니다!

청주시민을 위한 무심천의 변신!

꿀잼 무심천

수변·문화공간 조성사업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무심천 산책이 더 편안하고 안전해졌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꿀잼 무심천 수변·문화공간조성사업’ 으로 무심천이 더 매력적인 꿀잼공간이 되었습니다.

데크길 하나 생겼을 뿐인데~

꿀잼 무심천이 확 달라졌어요

이번에 조성된 데크길은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까지 약 600m 구간, 예전보다 두 배 가까이 넓어진 보행로 덕분에 산책하며 사람들과 부딪힐 걱정도 없이 여유롭게 걸을 수 있었어요.

특히 눈에 띄었던 건, 기존 나무들을 베지 않고 덱을 우회해서 만든 구조!

자연은 그대로 두고, 사람을 위한 길만 조심스레 덧댄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이용해 본 시민 반응

좋아요!

아주 잘했어요!

벚꽃 시즌 동안 무심천 툇마루 산책길은 인기 만점이었습니다.

철골 구조물을 활용한 무심천 툇마루 산책길 덕분에 벚꽃나무 아래 보행로가 넓어져 시민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애들이랑 걸어도

위험하지 않고 좋아요!”

“벚꽃은 물론이고,

야경 보러 또 오고 싶네요.”

“차도로 내려설 일 없어서

진짜 안심돼요!”

지난 푸드트럭 축제 기간에는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도 툇마루 산책길 덕분에 걷기 편했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더 기대되는

청주 무심천

현재 설치된 무심천 툇마루 산책길이 마음에 드신다면 앞으로 변신할 무심천은 더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청주 무심천은 시민을 위한 꿀잼공간으로 변신 중입니다~

함께 걸어봐요

청주 무심천

도심 속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청주 무심천!

무심천 일원이 벚꽃이 만발하는 계절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시민의 치유공간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설치한 산책로는 제1운천교까지 이어집니다.

위치 : 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언제 걸으면 가장 예쁜 무심천을 만날 수 있나요?" 하는 질문이 많은데요, 요즘처럼 꽃이 활짝 핀 시기는 언제라도 예쁩니다.

인플루언서(순화어 : 영향력자)분들이 추천하는 시간대는 '노을 지기 전'입니다.

#청주가달라졌어요 #청주가좋아졌어요 #청주시 #무심천벚꽃

67년 만의 변신!

청주 무심천 모충교

무심천 인근 모충교도 확 달라졌습니다.

시는 지난 2일 무심천 모충교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모충교는 1958년 개통 이후 67년 동안 상당구 남주동과 서원구 모충동을 잇는 인도교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그간 안전관리를 위한 정기 점검과 유지보수만 해오다가 민선8기 청주시 출범 이후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개선과 친수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깊은 '역사'와

새로운 '오늘'을

잇는 다리

.

.

모충교

모충교 역사와 청주 미래 유산인 ‘무심천 벚꽃길’을 담아, 모충교 역사의 흔적을 남겨 오래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사계절 빛나는 벚나무를 조명으로 형상화했습니다.

또한 이용하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넉넉한 전망대와 벚꽃 빛이 화려한 포토존, 모충교 역사와 청주미래유산을 안내하는 안내판도 설치했습니다.

벚꽃 빛 흩날리는 모충교!

오늘 한번 걸어보세요~

#모충교 #지지않는벚꽃 #청주명소 #청주야경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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