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 여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여주시민기자단｜진재필기자

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 진재필 여주시민기자

지난 27일, 여주소방서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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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상식은 장애인·노인·외국인 등 부문별 복지시설의 초기 대응 능력 확보,

취약계층의 겨울철 화재 안전 및 119 안전 복지 실현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표창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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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외국인 부문 최우수상 ⓒ 진재필 여주시민기자

이번 경진대회에서 외국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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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자체 강사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소화기 위치 확인 스티커 부착 등의 활동으로 화재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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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기적인 외국인 대상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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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노인 부문 최우수상 ⓒ 진재필 여주시민기자

노인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수직·경사식 구조대 관리 및 실제 훈련, 방문 어르신을 포함한 대피 훈련,

그리고 재난안전교육 책자 비치 등 일상 소방 안전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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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장애인 부문 최우수상 ⓒ 진재필 여주시민기자

장애인 부문 최우수상은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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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장애인을 고려한 피난용 경사로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피난 안내도 비치, 자동폐쇄형 방화문 설치 등 소방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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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 진재필 여주시민기자

여주소방서에서 진행한 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개월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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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별 특성에 맞춘 현장 안전 컨설팅, 대피 훈련 컨설팅, 다국어 번역 재난 유형별 국민 행동 요령 배포, 화재 안전 기준 안내 등을 통해 체계적인 소방안전환경 구축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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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이천우 여주소방서장 ⓒ 진재필 여주시민기자

시상식을 진행한 이천우 여주소방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방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여주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 진재필 여주시민기자

화재와 재난의 위험은 사회취약계층에 더 많이 노출된다. 따라서 사회복지시설에서는 화재 및 재난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대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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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방안전 환경 경진대회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소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여주소방서와 여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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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재와 재난의 위험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온 소방관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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