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철도부지를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탈바꿈시킨 소답동 행복의창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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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 최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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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폐철도 부지를 지역주민의 산책로로

멋지게 변신시킨 소답동 행복의창 산책로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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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창 산책로는 지난 21년 의창구 소답동에서

동읍 용강리까지 길이 1.23km 폐철도 부지에

사업비 22억 원을 들여 산책로, 운동시설,

어린이 놀이시설 등 주민친화적 공간 등을

조성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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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주차장이 있어 차량이 있어도

편리하게 주차를 하고 산책을 할 수 있고,

주차 대수도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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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터널까지는 약 600m 정도 걸어가야하며,

입구에는 깔끔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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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창 산책로 벽면에는 벽화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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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터널 입구까지 400m 구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지역 문화와 역사 이야기를 담은 벽화사업을 진행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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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노란 개나리부터

봄꽃들이 가득 피어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서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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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터널을 가기 전 중간지점쯤 가면 개수대와

놀이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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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는 아이들이 놀기 좋게 시소, 미끄럼틀 등

다양한 시설이 제법 갖추어져 있어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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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를 지나면 포토존도 나와,

사진도 한 장 남길 수 있고 폐철도를

다 철거하지 않고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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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남아 있는 폐철도를 보며 예전 철길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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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일부 남아 있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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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걷다보니, 행복터널에 도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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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심에 이런 폐철도를 활용한

터널 산책로가 있는 줄 몰랐는데,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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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들어가보니 이날 날씨가 더웠는데,

시원해서 땀을 식힐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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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따뜻해서 바람을 피해

산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계절 내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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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조명까지 이쁘게 들어와

더더욱 좋은 산책 코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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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심 속 힐링 산책코스인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소답동 행복의창 산책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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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날씨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곳이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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