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화성시 봉담읍 상리
"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김진영입니다.
화성시 봉담읍 상리는 화성시 정중앙을 기준으로 북동쪽에 위치한 동네로,
봉담읍에서 지형적으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상리’라는 이름이 붙은 마을입니다.
상리는 지형적으로 서남부는 산지, 북동부는 평지가 발달해 있는데요.
이런 특징으로 인해 예로부터 북동부 지역에 긴등, 봉지뿌리, 삿갓골, 신수리 등 다양한 마을이 자연적으로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이는 현재까지 이어져, ‘화성봉담2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된 북동부 지역에 다양한 생활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오늘은 발전하고 있는 상리를 방문해 한 바퀴 돌아봤습니다.
봉황마을
먼저 방문한 곳은 봉황마을입니다.
이곳은 과거 ‘봉지뿌리’라는 자연마을에서 그 이름이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봉지뿌리는 봉황의 봉鳳을 사용한 이름으로, 봉지(鳳址), 봉양촌이라고도 불렸으며,
마을의 생김새가 봉황의 꽁지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봉황마을은 현재 신축 빌라와 주택 등의 개발이 한창인 모습이었는데요.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있고, 마을 주변은 경치 좋은 들판이라서 주민들이 휴식하러 방문하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도란도란어린이공원’이라는 공원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와도 좋을 거 같았어요.
신수마을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신수마을입니다.
이곳도 봉황마을처럼 ‘신수리’라는 자연마을에서 그 이름이 기원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수리는 새로 마을이 생겼다는 의미로 신술리(新述里)라고 불리다가 소리 나는 데로 부르다 보니 신수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됐다고 합니다.
현재 신수마을 주변으로는 화성봉담2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인해 대규모 아파트와 학교 등이 들어서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는 편입니다.
신수마을이 있는 길 사거리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노카페가 있는데요.
아메리카노를 1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실내는 책을 읽기 좋은 북 카페 형태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책 읽기가 열풍인 지금 이용하기 딱 좋은 공간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에 같은 층 1층에 봉담 커피앤북작은도서관도 있어 커피와 책을 함께 즐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노노카페 옆으로는 삼봉근린공원도 위치해 있는데요.
대규모 녹지에 어린이 놀이터, 실내체육관, 체력단련시설, 물놀이 시설, 잔디마당, 야외무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 좋습니다.
이 외에도 봉담읍 상리는 생태체육공원, 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더 있다면 전부 가보고 싶을 정도로 동네가 쾌적했습니다.
오래 머물고 싶은 동네,
점점 발전하고 있는 이곳 봉담읍 상리가 더욱 살기좋은 동네로 변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김 진 영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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