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교의 발표회가 열리는 홍성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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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를 즐기고 문화로 나아가는 것은 선진사회로 나아가는

길목에서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2024년이 거의 마무리되고 있는 시기인 12월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데요.

홍성군에 자리한 홍성문화원에서도 문화학교의 발표회가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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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에 홍성문화원의 문화학교에서

2024년의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내용을 쓴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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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은 2023년 올해의 문화원상 대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홍성문화원의 문화의 쉼터라는 이곳에는 홍성지역에 전해오는

다양한 문화 예술품과 공예에 대해 접해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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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오래되었지만

평생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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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에서 발간하는 홍성문화와 관련된 이야기는

홍성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문화유산과 소식을 기록하고

해석, 발전시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에 대한 인식 향상과

우리 고장을 더욱 알리는 역할을 도모하고자 홍성문화를 연 2회 발간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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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에서 1년 동안 자신들의 재능을 가지고 만든 작품들뿐만이 아니라

공연을 보여줄 수 있는 발표회가 열리게 되는데요.

이른바 날 보러와요라는 발표회에 대한 포스터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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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지역의 이야기뿐만이 아니라

홍성군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해볼 수가 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옛사람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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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에서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으로

최순희 시 낭송가와 함께하는 시낭송 아티스트 강좌가 있습니다.

시는 언어의 꽃이고 시 낭송은 그 꼿의 열매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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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 문화학교 발표회는 12월 6일 금요일에 진행이 되고

18:00에 전시실을 개막하고 18:20에는 공연장 발표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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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강좌는 문인화, 서양화, 어반 스케치, 캘리그래피, 한글서예, 다도(체험)과

공연 강좌로 요가, 플루트, 시 낭송 아티스트, 신바람 라인댄스, 팬 플롯, 통기타, 라인댄스,

첼로, 하모니카, 성악, 우리 춤, 색소폰, 바이올린, 아코디언, 다이어트 발레&댄스, 난타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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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문화원은 홍성군민들에게 열린 공간이면서

재능을 펼쳐보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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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글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먹물을 머금은 붓으로 우리 고유 문자인 한글을 정성껏

써 내려가는 ‘한글서예’가 국가유산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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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 홍성문화원은 1층 공연장, 사무실, 원장실,

2층에는 전시실, 도서관, 회의실, 3층에는 전통예절실, 강의실, 세미나실, 동아리방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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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를 보고 있으니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가 않았다는 것을 다시금 보게 되네요.

2024 홍성문화원의 문화학교 발표회 "날 보러와요"도 만나보시고

따뜻한 12월의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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