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27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홍천 가볼만한곳 무궁화수목원은 돌산을 배경으로

자리하고 있기에 입구의 다리 이름도 돌산교다.

돌산교를 건너면 입구 양쪽에 조형물이

먼저 사람을 맞이한다.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

포토존을 잘 조성해 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입구를 지나 수목원으로 가는 길에

먼저 만나게 되는게 무궁화 명소 밤풍경과

무궁화의 집이다.

오음산을 배경으로 너른 꽃밭이 조성되는데

낮에는 꽃밭 밤에는 별과 야간 조명으로

무궁화수목원을 빛낸다.

먼저 차를 주차하고

종합안내도를 살펴본다.

종합안내도는 무궁화수목원의

구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곁에 있는 무궁쉼터의

두 개의 너른 마루는 쉬기에 좋다.

홍천 가볼만한곳 무궁화수목원은

제7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선정내용을 읽는다.

'홍천 무궁화 수목원은....선정되었다.'

수목원입구에는 해설사분들이

대기하고 있으서 일정을 확인하고

예약 후 해설을 들으며 걷는 방법도

또 다른 무궁화수목원을 즐기는 방법이다.

돌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는

무궁화 상징탑은 밤이 되면 조명이 들어 와

다양한 색으로 변하며 무궁화 수목원의 밤을

수놓는다.

관리소 앞에 있는 안내판에는

다양한 무궁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곳에서 다양한 무궁화를 살펴본다.

오늘은

남궁억선생을 뵈러 간다.

많은 사람들이 왜 홍천이 민족의 꽃

무궁화와 관련이 있는지 궁금해 한다.

홍천과 무궁화의 연을 이어준

분은 한서 남궁억 선생이시다.

선생은 구한말 사상가, 독립운동가, 언론인,

교육자로서 나라사랑과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이다.

1918년에 선향인 홍천으로 낙향하여 보리울(서면 보곡리)에

학교와 교회를 세우고 교내에 묘포장을 설치하여 무궁화를

전국에 배포하는 무궁화 보급운동을 펼쳤다.

선생께 예를 올리고 또 다른 명소인

숲속의 도서관으로 향한다.

숲속의 도서관은

1층에는 소매점과 다목적 휴게실,

2층은 어린이 체험교실, 다목적홀

3층은 숲속도서관, 북카페

4층은 전망데크(휴게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폭이 좁고 깔끔한 리플렛을 들고 올라 와

북카페에 들어 와 펼쳐보니

알차고도 예쁘게 잘 만들었다.

힐링숲길 안내도가 눈에 잘 들어 온다.

곧 따스한 봄이 오면 느긋한 마음으로

자연이 전해주는 각 종의 소리와 봄바람을

느끼며 숲을 걸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너른 창밖으로 오음산을 바라보고

북카페로 찾아드는 햇살과 함께 하루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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