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밀양강에서 오리배타면서 힐링 시간 아이와 가볼만한곳
요즘 날씨가 좋고 점점 여름으로 가는 길목이라서 많이들 야외활동하시잖아요.
저도 밀양문화유산야행 즐기러 가기 전에 날이 좋아서 오리배를 탔습니다. 밀양 오리배 정보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위치 : 경남 밀양시 삼문동 292-1
운영시간 : 평일 오후 1시 ~ 오후 6시 30분
주말, 공휴일 오후 1시 ~ 오후 6시
휴무 : 매주 화요일, 수요일
요금 : 1 대 4명 탑승 20,000원
탑승시간: 30분 (초과 시 추가요금 부과)
오리배 타는 장소는 내비게이션에 밀양강 보트장으로 찍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습니다. 초보운전도 주차하기 괜찮아요.
주말에 가끔 주차하러 가면 주차비는 따로 받지 않았습니다.
선착장 바로 앞에 화장실도 있어서 아이들과 방문하시기도 좋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입니다.
휴무는 화요일과 수요일 기억해두시고 방문하세요. 전동 오리배로 1대에 아기까지 포함해서 4명 탑승할 수 있고, 탑승시간은 30분이랍니다.
뒷좌석에 7세 미만은 혼자 앉을 수 없으므로, 아이 둘과 어른 한 명은 타기 어려울 거 같습니다.
남천교와 영남루 앞 사이에서만 탈 수 있어요. 평일에는 밀양시민은 50% 금액 할인이 있습니다.
탑승 전에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합니다. 어른 사이즈도 있고 아기들 사이즈도 있습니다. 입고 계단을 내려가면 오리배를 탈 수 있답니다.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아이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었습니다. 전동이라서 운전하기도 좋아요. 기어도 단순하게 전진 후진 멈춤으로 되어 있어요.
아무래도 평일 오후 시간대에 탑승해서 그런지 저희만 탔습니다. 밀양강 한가운데서 영남루도 보고 멈춰 서서 힐링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와 함께 타니 아이가 가자고 하는 방향으로 가고 멈추라고 하면 멈추면서 함께 같은 풍경을 눈에 담기도 했습니다.
정말 오리배가 페달을 밟는 것도 아니고 유유히 떠다니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오리배 앞쪽에는 타이머가 있어서 얼마나 탔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25분을 타고 있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조용하게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남천교와 밀양교 사이에서만 운전을 하셔야 해요. 아무래도 물 위에서 타는 것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밀양강 둔치 산책길이 잘 되어 있고 잔디밭도 있어서 오리배 타시고 한 바퀴 도시면서 밀양강 근처를 구경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영남루 쪽으로 걸어가시면 드넓은 잔디밭도 있고 포토존도 있고 자전거나 킥보드도 탈 수 있어서 아이와 함께 하기 좋습니다.
오리배는 밀양강 둔치에 위치하고 시내와도 가까워서 영남루에 가시기도 관아에 가셔서 한복체험은 물론 해천상상루에 방문하시면 아이들과 반나절 즐겁게 보낼 수 있답니다. 5월에는 밀양 아리랑 대축제가 있어서 방문하신다면 오리배를 한 번 타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우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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