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자연산 회 맛집 어부밥상횟집

의령군블로그기자 조은영

어부밥상횟집

점심특선, 포장가능, 단체석

카드, 지역화폐, 제로페이 결제 가능

예약문의:055-573-0118

매주 일요일 휴무

의령군 어부밥상횟집은

바다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낸 곳으로

계절에 따라 도디리쑥국이나 물회, 회덮밥,

물메기탕, 생대구탕을 먹을 수 있어요.

어부밥상횟집은 단체석룸이 잘되어 있어

조용히 가족식사나 작은 모임을 하기에도

정말 편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어요.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걸어서 3~4분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걱정이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폭염의 연일이라서 그런지

다들 시원한 물회를 선택하고

회를 못 드시는 분들은 어부밥상정식과

생선구이로 주문했습니다.

생선구이 테이블에는 멸치볶음,열무김치, 야채볶음이

물회테이블에는 소면이 다른 점이였어요.

그리고 다들 만족해 한 새우튀김이 있습니다.

새우튀김은 1인 1개 나옵니다.

이접시 저접시 담긴 음식을 하나씩 먹다보니

어부밥상정식에 이어 바로 물회가 나오고

생선구이가 마지막으로 테이블에 올려졌어요.

어부밥상정식은 회무침을 기본으로

제철의 해산물과 생선구이와 잡채, 샐러드같은

다양한 반찬들이 한상 차려 줍니다.

어부밥상정신은 점심특선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먹을 수 있는데 예약이 차는 경우가 많아

미리 예약전화를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저는 여름에는 역시 얼음육수의

물회가 제일 좋더라구요.

물회를 먹기전 아껴둔

바싹한 새우튀김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는다며 생선구이팀에서

새우를 하나를 더 주셨답니다^^

물회에 소면을 넣고 쓱쓱 비벼서

후루룩 후루룩 넘겼습니다.

신선한 회와 다양한 야채들의 식감으로

씹는 재미가 있고, 시원한 양념육수로

더위를 조금 잊을 수가 있었어요.

정식과 물회를 먹다가 소홀해진 생선구이를

뒤늦게 발견하고 고추냉이간장을 만들어

콕 찍어 먹었습니다.

먹으면서 찍어서 생선양이 적어보이는데

두툼한 살과 크기로 겉은 바싹하게 구워지고

뼈를 들어낸 속살은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간장과 같이 먹어서 생선구이 자체의 간은

조금 약한 것 같았어요.

고추냉이 넣은 간장과 고소한 생선구이가

참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이였어요.

집에서 생선구이를 할 때도 고추냉이간장을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다들 식사를 마칠 될 쯤

잘 드셨나고 음료수를 들고 오신 사장님 덕분에

입가심도 개운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손님에 신경을 써는 마음이 느껴져서

기분 좋게 식사를 마치고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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