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 블로그기자단 정경숙입니다.

시장에도 봄이 가득한데요.

집에 먹을 것만 심기 위하여, 텃밭에 옷을 입히기 위하여,

특별히 고추모종을 구입하여 겨울내 놀고 있던 넓은 밭에 파란 옷으로 입히려 하네요~

금성전통시장 장날(1일, 6일)에 만난 봄 모종들, 엄청나게 많이 나왔습니다.

숫자도 셀수 없을 만큼 모종이 많이 나왔는데, 모종을 사기 위해 시장을 방문한 분들도 많았어요~:)

고추, 수박, 가지, 오이, 상추 품종들이 많았고, 머위, 아스파라거스, 단호박, 조선호박, 땅콩, 참외, 토마토, 방울토마토, 들깨, 명의나물, 대파, 옥수수 등 지금부터 텃밭에 옮겨 놓으면 가을까지 먹을 수 있는 일년 먹거리들이 한곳에 모여 있었답니다.^_^

씨앗 하나에서 올망 졸망 잘 나온 모종들이 보이는데요. 모종 판매 하시는 주인장께서도 자랑을 많이 해주시네요~

잘 키워온 모종이라고 잘 델고가서 잘 키워 부농 혹은 일년 먹거리로 누리시라고 하시네요.+_+

모종 많이 파세요~ 인사 하고 돌아왔는데요. 의성에 겨울을 지난 땅에 파란 옷으로 입혀지는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의성군 재래시장은 금성재래시장(1일, 6일), 봉양 (4일, 9일), 의성읍(2일, 7일), 안계 (1일, 6일), 단촌 (5일, 10일)등이 있으니 봄나들이로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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