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마리 '워낭' 워터에이징 한우 맛집 - 김정실 기자

안녕하세요.

김정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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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4일

거창군 마리면 하고리에 오픈한

명품한우 전문점 '워낭'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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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계정 지나 풀친과 카페 이른 옆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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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전 날인 5월 7일 화요일 저녁에

가족들과 식사를 하기 위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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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워낭 앞 또는

옆에 있는 큰 공터에 주차하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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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의 기와와 '워낭'이 잘 어울렸어요.

'워낭'은 소의 목에 메다는 방울이에요.

식당 이름을 예쁘게 잘 지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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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은 전석 입식으로

홀과 방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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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두 곳이 있는데

한 방에 6~8명 앉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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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가능하고

최소10명~최대70명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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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넓은 홀에서

즐겁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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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사장님이 직접 고기를 썰어서

손님상에 나가기 때문에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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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우 전문점 '워낭'의 특별한 점은

워터에이징 숙성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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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에이징이란?

육류를 숙성하는 방식 중 하나인

워터 에이징(water aging)은

진공 포장한 고기를 차가운 온도의 물속에 넣고

일정 기간 동안 담가 두는 방법입니다.

워터 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한 육류는

수분 증발이 적어 육즙이 더 촉촉하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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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워터 에이징 [water aging] (쇼핑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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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에서 주문할 때는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저희 식구는 워낭한우모듬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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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6가지가 나오는데

정갈하고 깔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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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고추장무침, 깻잎장아찌, 묵은지

유자드레싱 샐러드, 파김치, 고추다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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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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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 쌈채소 리필은 셀프로 이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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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이 들어오고 소고기도 왔어요.

소고기 빛깔이 선홍빛을 띄는게

신선하고 맛있을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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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모듬이라 부위별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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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부드럽고 고소했고

새송이버섯도 통째로 구운 뒤 얇게 썰어

참기름에 콕 찍어 먹으니

소고기 못지 않게 맛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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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은 뒤

한우된장찌개도 시켜서 밥이랑 맛있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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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낭' 한우된장찌개는

한우와 각종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고기 먹은 뒤 입맛을 깔끔하게 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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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비빔냉면을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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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먹고 싶을 때

거창군 마리면 하고리에 있는

명품한우전문점 워낭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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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에이징 숙성으로

한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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