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면 팔당전망대 관람하고 강을 따라 겨울 산책해요~

바람이 불어도 해는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쨍하는 찬 기운이 가득하지만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겨울날에 움츠린 몸을

활짝 펴 기지개를 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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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겨울이라도 이런 날에는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면 좋을 것 같아,

사시사철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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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남종면에 팔당전망대​와

강을 따라 만들어 놓은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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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면에 팔당전망대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남종면에 자리 잡고 있는 명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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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팔당전망대는 수자원본부 건물 9층에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으로 가볼까요?😎

9층에 올라오면 바로

팔당전망대로 들어오는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는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고 되어 있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몇 명의 관람객만 있었는데요.

한적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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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왼편에 안내 데스크가 있고

팔당전망대를 소개하는 안내장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팔당전망대에서 탁 트인 강과 산을 바라보고 있자니

힐링이 저절로 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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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 앞에는 의자가 구비되어 있어

밖을 내다보면서 하염없이 앉아 있어도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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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망원경도 구비되어 있어

강 건너 멀리 있는 산도 자세히 볼 수도 있습니다🏞

팔당전망대에 안쪽으로 들어가면

'플라잉 팔당'이라는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VR(가상현실)로 고글을 쓰고

팔당을 체험해 보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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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왼편에는 강가에 살던

옛 선조의 삶을 볼 수 있는 모습이 제작되어 있고,

팔당 수자원에 대한 다양한 자료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팔당전망대에서 한동안 앉아있다

산책을 하기 위해 다시 내려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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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종면은 강을 따라

산책하기 좋게 산책로를 조성해 놓았습니다.

바람이 차지만 햇살이 쨍해서 산책을 하기에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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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언 강을 따라 산책하니

정말 멋진 전경이 펼쳐집니다~

그렇게 20~30분을 강을 따라 걷다 보면

커피를 파는 트럭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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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바라볼 수 있게

의자를 설치한 곳을 만나게 되는데요!

여기서 잠깐 앉아 강을 바라보면서 숨을 돌리고

따뜻한 커피도 한잔하다가

다시 돌아서 수자원공사까지 오면

발바닥이 따듯해집니다☺

남종면 겨울 산책 어떠신가요?🤗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최은희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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