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수구 김장 한 마당 나눔 행사
날씨가 아리까리~
비 오는 거 아닐까 걱정되는 날
연수구청 안마음 광장에서
2024년 연수구 김장 한마당이 열렸다.
김장 나눔의 한마당이라고 해도 되리라
2024 연수구 김장 한마당
2024. 11. 15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
겨울을 위한 준비에 김장이 빠질 수 없듯이
연수구청 한마음 광장에서
본격적인 추위 전 10회째를 맞이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하게 되었다.
뜻깊은 행사에는 항상
도움의 손길이 함께하는 하는 법.
올해도 아낌없는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관에
착한 가게 증정식이 이루어졌다.
지원 대상 저소득 계층 약 1200세대
주체/주관은 연수구/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그 외 여러 단체와 봉사자분들
후원기관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국마사회 인천 연수지사
(주) 에스디 프런티어
관계자와 봉사자 등 250여 명이
함께하는 김장 한마당
하트 뿅뿅 날리고
행복한 미소 지으며 시작합니다.
이 모습은 천지가 하얀 눈 속에 있는
한겨울에 익숙한 풍경이다.
아침까지 애를 태웠던 하늘의 하얀 구름
잔디관장을 보호하기 위해 덮은 하얀 바닥
참가자들은 1회용 복장에 모자까지 하양이로~
거기에 파란 하늘이 살짝 손 흔들어 주는 모습이다.
"시작해 주세요"
동시에 빠르게 움직이는 살림 고수들의 손놀림
올해 배추는 금값이고
9월의 고온현상으로
배주 작황이 좋지 않다는 방송도 많았는데
배추도 알맞은 크기고
김장소 양념 고춧가루 색깔도 곱다.
노오란 배추 속에 쌈 맛도 제격이다.
한쪽에서 배추를 김장대에 올려주고
김장 속을 넣고 바로 옆에서
10kg 단위로 포장하는 일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절인 배추가 배달되었던 상자가
김장 배추로 채워져가는 순간들
겨울 밥상을 위한 여러분들의
빠른 손놀림들이 예사롭지 않다.
김장 처음 시작하는 그 모습 그대로 집중이다.
"허리 한 번 펴세요"에도 반응이 없다가
드론 덕에 허리 펴고 하늘 한 번
그 사이 구름이 많이 걷히고
제법 파란 하늘이다.
다문화 김장대
직접 참여해서 담아서 가져가는 것이다.
옆에는 도와주시는 분들도 있다.
"김치는 먹어봤지만 김장은 처음이에요"
서툰 손놀림이지만 그 마음에 사랑이 느껴진다.
김장이 마무리되는 곳들이 생기고
속도를 낼수록 포장하는 곳이 더 바빠진다.
김장이 끝남과 동시에
약 1200세대에게 바로 전달되는 것이다.
김장은 많은 인원이 야외에서 하는 먹거리 행사라
날씨의 영향이 아주 큰 도움이다.
춥지도 덥지도 않고
비가 올 뻔한 날씨를 피하느라
고생하셨단 구청장님의 농담도 날릴 수 있는
날씨라 고맙다.
맛나게 담가진 김장김치가 잘 배달되어
겨울 밥상에 웃음꽃이 피었으면 좋겠다.
연수구의 김장 나눔 행사는 10회를 넘었으니
앞으로도 잘 이어지리라.
잔디에도 피해가 가지 않기 위해
소금기 하나도 흘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환경 김장 마당 멋짐이다.
다자녀 가족에도 다문화처럼
김장을 담어갈 수 있는
김장대 하나 생기면 어떨까?
생각게 하는 연수구 김장 한마당이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들
이런 자리를 후원회 주신 착한 가게 기관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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