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농소지역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 사업 본격화

어린이의 교통안전은 높이고 운전자의 불편을 줄이는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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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소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어린이의 안전과 운전자의 편의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행될 예정인데요.

심야시간대 시속 제한 변경 및 안전시설 확충 등 다양한 사업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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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업'의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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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는 북구 농소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높이고 운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스쿨존)을 구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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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5일 제7차「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북구 신천초등학교 주변의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안건이 통과되어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인데요. 이에 따라 시간제 속도제한과 함께 무인단속 시스템 구축,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설치 등이 시행되어 안전과 편의를 모두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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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12월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약 3개월간 제도 홍보와 시범운영되며,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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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의 경우 사륜차와 달리 번호판이 뒷면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무인 단속카메라는 앞면만 인식하여 이륜차의 단속이 쉽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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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과속 등 이륜차의 법규 위반과 이륜차로 인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후면 무인단속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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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잔여시간 표출이 되지 않거나 녹색 보행신호시에만 잔여시간이 표출되는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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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에 녹·적색 잔여시간이 표출될 경우 횡단 대기시간과 횡단 가능한 시간을 미리 알 수 있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으며, 신호가 종료되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무리하게 건너거나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하여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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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적색신호의 잔여시간 표시장치를 보고 녹색 신호가 들어오는 시점을 예측하여 녹색 신호가 아직 켜지지 않았는데도 미리 출발하는 경우가 없도록 주의하시고, 녹색 신호가 변경되면 주변을 살핀 후 안전하게 건너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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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은 주어진 시간 내에 도로를 건너지 못한 어린이와 노약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를 위해 보행 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교통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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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감지하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능을 활용하여 보행자가 다 건너지 않은 상태에서 도중에 신호가 바뀌어 위험에 빠지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동으로 보행신호를 연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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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에서는 천곡초등학교, 농서초등학교 등 5개 초등학교에 설치되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도와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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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신천초등학교 인근에서 시간제 속도 제한을 조정하여 운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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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심야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21시~07시) 속도제한을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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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의 시간에는 기존 속도인 30km/h를 유지하며, 위치는 북구 신천교차로에서 냉천사거리까지 약 200m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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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속도 제한 조정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잘 다니지 않는 심야시간대 주민들의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입니다.

울산광역시는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이동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시스템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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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체계 시스템으로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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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께서도 무단횡단 금지, 교통신호 준수, 길을 건널 땐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일상 속 안전 규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울산광역시를 함께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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