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일 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세종시를 달리는 자율주행버스 BRT, 자율주행 이응버스 체험기!
몇일 전 세종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운영하는
세종 자율주행차량 체험단 모집 현수막을 보고
자율주행차량 체험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율주행 특화도시를 꿈꾸는 세종시!
국내 최초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거점도시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실화 되었습니다.
자율주행차량 체험단
일시: 2024. 10. 29. ~ 2024. 10. 30.
모집대상: 세종시 미래 모빌리티산업 및 자율주행에 관심있는 시민
신청방법: 구글폼으로 신청
자율주행차량 체험단 코스 (총 3코스)
자율주행차량 체험단은 1코스 2코스 3코스로 나뉘어 진행되었답니다.
1코스: BRT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 - 정부청사
2코스: 상상자율차
정부청사 - 국립세종도서관
3코스: 대통령기록관 자율주행 셔틀
대통령기록관 - 라고바움관광호텔으로 진행되었답니다.
1코스 BRT 자율주행버스 체험
1코스는 BRT 자율주행버스 체험이었는데요.
세종 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출발해 정부청사에 도착하는 코스였습니다.
충청권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자율주행 버스는
실제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고 해요.
하루 16회 운영하는데요. (오송역 출발 8회, 반석역 출발 8회)
총 4대의 BRT 자율주행버스가 운영중이랍니다.
일반 버스 탑승 유금과 동일하며, 운영속도는 80Km/h미만으로 운영중이랍니다.
자율주행차량 체험단을 환영하는 포스터도 보였습니다.
접수처에서 신청확인을 하고 간단한 간식도 받았답니다.
자율주행차량에 대해 간단히 정보도 얻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자율주행버스 A2버스가 도착합니다.
실제 현재 운영되고 있는 자율주행버스 번호는 A2와 A3 버스라고 합니다.
A2와 A3버스를 만나면 아! 자율주행버스를
내가 타는구나! 하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자율주행버스는 참고로 교통타드만 사용가능하답니다.
어린이의 경우 만 6세 부터 만12세까지 무료탑승이 가능하니 참고해주세요.
오송역 출발 버스의 경우
오송역-해밀동-도담동-정부세종청사북측-남측-새롬동/나성동-
한솔동-세종버스터미널(지하)-세종버스터미널(지상)-반석역에서 멈춘다고 해요.
이 노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충청권 자율주행버스를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청권 자율주행버스는 차량외부와 내부에
자율주행을 위한 센서와 부품을 장착하여
소프트웨어 기술과 융합해 스스로 주변환경을 인식하여
운전자의 조작없이 주행 가능한 차량인데요.
안전을 위해 운전자가 언제나 상주하고 있습니다.
운전석에 위치한 운전자는 돌발 상황이나 위험한 상황 시 수동으로 전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걱정없이 탑승할 수 있겠죠^^
자율주행버스라니 !
어렸을 때 상상으로만 꿈꾸던 그런 차를 제가 탑승하게 된다니
설레이고, 신기했답니다.
지금 주행속도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노선에 대해 설명해주고
도착하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도 설명해줍니다.
자율주행을 위한 주요 센서로는
라이다와 카메라 레이더 등이 장착되어 있고
이러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하여 인지 판단 제어 기술을 통해
다양한 교통 상황과 주·야간, 눈·비와 같은 환경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 내내 신기하기도
너무 신기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가을풍경까지 만끽할 수 있어 더욱 행복했답니다.
2코스 이응버스 자율주행버스 체험
2코스: 정부청사 자율주행 셔틀 버스
정부청사 - 국립세종도서관으로 이동하는 코스였습니다.
세종 자율주행 상상 시범 운행지구 중
어진동 일원에서 실시간 호출 기반 노선형 DRT셔틀 버스로
운영은 10:00 - 17:00 사이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 11대 내외의 버스가 운영중이며
쏠라티 차량1대로 운영중에 있습니다.
이 버스는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운영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청사 자율주행 셔틀]
정부청사 남측 - 북측 - 공정거래 위원회 - 중앙동 - 국립세종도서관
국립세종도서관 정문 -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 남측 - 과기정통부,중소벤처기업부
A01버스가 바로 정부청사 자율주행 셔틀이랍니다.
저도 정부청사 북측에서
상상자율차 A01버스를 탑승하게 되었답니다.
스르르 열리는 상상 자율차
또 떨리는 마음으로 탑승해봅니다.
라이다로 주변상황을 인식해
주변에 차가 있는지 사람이 있는지 인식하고 있었어요.
화면으로 탑승자에게도 공개하니
더욱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3코스 자율주행 셔틀 체험
제 3코스는 대통령기록관 자율주행 셔틀인데요.
사이버틱한 자동차 모양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위더스라는 이름에 자율주행 셔틀인데요.
총 2대가 운영중에 있습니다.
세종 자율주행 상상 시범운행지구 중 세종호수공원 인근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00 - 16:00
12:00부터 13:00 에는 차량 정비 및 휴게시간을 갖는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운행횟수는 총 8회로
별도의 예약없이 운행구간 정류장에서 탑승가능합니다.
운영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통령기록관 - 세종 호수공원 인근 - 세종 중앙공원 1주차장
세종 호수공원 - 대통령기록관 - 국무총리 비서실 - 안뜰근린공원 - 세종예술고등학교
오늘 자율주행 체험단을 위해 많은 스탭분들이 수고해주셨답니다.
스탭분들의 안내를 받으며
자율주행 셔틀을 이용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자율주행 셔틀은
자동차 내부 측면에
운영하는 구간을 모니터로 보여준답니다.
안뜰근린공원을 지나며 찍어보았답니다.
운행속도는 24Km/h 미만으로
속도는 느린편입니다.
하지만 모습도 미래형인데다
세종호수공원 인근을 돌기 때문에
아이들과 탑승하기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문을 여는 버튼도 신기하게 생겨
찍어보았네요.
이렇게 오늘 다양한 자율주행버스
BRT, 이응버스, 셔틀버스를 모두 이용해보았답니다.
자율주행버스는 현재 0-5레벨로 분류되어 있고
충청권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기술이 적용되어 있다고 합니다.
체험을 마치고 커피도 마시고
체험 만족도 조사도 하였답니다.
자율주행특화도시 세종시!
자유주행 관제 플랫폼과
빅테이터 플랫폼
오픈랩 플랫폼
자율주행 실증 지원 시설
산학연과 주행협의체를 기반으로
국내 최초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실현해 낸
세종시 너무 멋집니다.
여러분도 제가 소개한 운영구간에 자율주행버스를
꼭 이용해보세요.
유익한 정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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