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익산시 복지박람회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익산시 복지박람회 |
- 11월 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 개최 -
- 42개의 부스 운영…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안내 -
- 11팀의 문화 공연, '마룡'과 즉석 사진, 경품 추첨 등 진행 -
익산시가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공공과 민간의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해 복지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박람회 현장에는 4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설치돼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복지 활동도 소개한다.
아울러 11개 팀의 문화 공연,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 '마룡'과 함께하는 무료 즉석 사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민과 소통하며 어우러지는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계획과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가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박람회 현장에 찾아오셔서 복지 정보를 쉽고 즐겁게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사회보장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됐으며, 2005년 운영을 시작해 현재 10기를 맞았다. 세부적으로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전문위원회를 통해 150여 명의 위원들이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9개 읍면동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돼 위원 480여 명이 각 읍면동의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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