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프로그램 진주 주말 가족안전체험,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
가정의 달 5월입니다.
나들이, 소풍 가고 싶어지는 행복한 달이지요.
주말 가족과 갈만한 곳 찾고 계시나요?
그렇다면 진주 문산읍에 위치한 체험프로그램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 소개합니다!
교육청 전국 최초
체험 중심 안전교육원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에서
진행하는 가족안전체험은
월 2회 토요일에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토요가족안전체험 운영안내
● 운영 대상
보호자를 동반한 초,중,고등학생 가족 단위
(유치원생은 체험불가/참관만 가능)
● 운영 시간
10:00 ~ 12:00
(09:50까지 오셔서 예약확인)
● 프로그램
매월 1일 오전 10:00 이후
학생안전체험교육원 누리집 접속 →예약
(체험일 기준 3일 전 수요일까지 예약가능)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예약 바로가기▼
넓은 주차장에서 여유롭게 주차하고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 9:50까지 입실 후 예약확인)
체험프로그램 을 위해 종합교육관에서 모여 앉아
안전교육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을 위한 교육을 받습니다.
오늘의 가족안전체험은
재난안전과 교통안전이 실시되었는데요.
그중 재난안전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재난안전 프로그램 내용
지진 → 4D → 항공 → 풍수해 → 선박
1. 지진 안전 교육
이곳은 지진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지진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다가
갑작스럽게 교실 전체가 흔들렸습니다.
지진이 일어났을 때 대피 방법
책상 아래로 들어가 양반다리를 한 다음
얼굴은 숙이고 책상다리를 양팔로 잡습니다.
흔들림이 멈추고 건물 밖으로 이동하듯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실제 지진이 일어났다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깨진 창문, 갈라진 벽 등
이동하는 통로를 실감 나게 표현했네요.
2. 여진 체험관
건물의 붕괴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그 비밀은 내진설계에 있습니다.
내진설계는 지진이 일어났을 때
건물 내부의 가로축을 튼튼하게 만들어
건물의 내구성을 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지진이 자주 일어나는 일본은
면진설계로 지어진 건물이 많기에
피해가 적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는 내진설계 규정은
1988년에 처음 도입되어
현재 2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m² 이상
모든 건축물에 내진설계의무화를 하고 있습니다.
3. 4D 영상교육관
4D 영상을 시청하는 동안
바람효과, 의자흔들림, 물이 튀는 효과가 있습니다.
시청시간은 11분 정도 소요되며
혹시 멀미를 하거나 어지러운 경우에는
손을 들어서 선생님께 알립니다.
주인공 남자 아이의 이름은 ‘경남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를 겪게 되는 내용입니다.
영상 마지막 경보가 울리며
‘지진 발생’을 알리고
4D 영상관을 지진대피 상황처럼 나왔습니다.
4. 항공 안전교육
비행기에 탈 때는 가지고 타면 안되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있습니다.
그중 의외인 생활용품도 있었는데요.
칼, 가위, 송곳, 장난감 칼입니다.
장난감 칼은 실제 칼처럼 비슷하게 생겨서
옆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비행기에서의 사고는 이륙/착륙시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이륙/착륙할 때는 좌석 옆에 있는
창문을 올려서 주변을 살펴봐야 합니다.
체험프로그램 을 통해 구명조끼가 있는 위치와
비행기 추락 전 안전한 자세, 벨트 착용 방법
구명조끼 착용 및 탈출 방법을 배웁니다.
5. 풍수해 안전교육
풍수해(風水害) : 바람과 물에 의한 자연재해
풍수해 체험관으로 이동하기 전
태풍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바람의 세기 ‘초속’에 대해 배웁니다.
초속 10~15m :우산이 날아가는 정도
초속 20m~ 사람이 서 있기 힘든 정도
초속 30m~ 가로수 전신주 신호등 쓰러짐
초속 40m 달리던 기차가 탈선, 지붕 날아감
2003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매미’의 초속은 60m였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풍속 15m/s
부모님들은 풍속 25m/s를 체험합니다.
※ 풍속 체험 유의 사항 ※
머리를 숙여서 지나가기
윗옷은 바지 안으로 넣기
안경 벗겨지지 않게 조심하기
6. 선박 안전교육
선실 안에서 안전 수칙을 배우고
비상벨, 소화기, 비상구 위치를 확인합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비상시 집합할 장소는
배 밖 갑판으로 이동하며
구명조끼는 입지 않고 들고 가야 합니다.
선실 안으로 물이 들어오면
구명조끼를 입은 채로 밖으로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구명뗏목 작동 방법과 조난 신호 보내는 방법을
영상으로 배우고
구명조끼를 챙겨 배 밖으로 나갑니다.
구명뗏목으로 탈출하자!
모두 구명뗏목 안으로 들어가
벽 쪽으로 앉습니다.
대인 기준 20명까지 탈 수 있으며
실제로는 비상식량을 포함한
생존에 필요한 물품들이 있다고 합니다.
재난 안전 체험이 모두 끝났습니다.
다함께 “안전! 안전! 파이팅!”을 외치며
체험프로그램 교육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지진, 항공, 풍수해, 선박 안전교육을 마치고 나니
교통 안전교육과 생활 안전교육도
다음 기회에 재방문하여 듣고 싶었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위급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주말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안전체험 프로그램’
아이들이 방학하는 7~8월경에는
주중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본 포스팅은 진주시 시민명예기자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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