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전
군산 가볼만한 곳, 선유도 유람선에서 환상적인 풍경
군산 가볼만한 곳,
선유도 유람선에서 환상적인 풍경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산을 방문하면 꼭 가봐야 할 명소 중 하나인
선유도 유람선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유도는 ‘신선이 노니는 섬’이라는 이름처럼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인데요,
이곳을 제대로 즐기려면 유람선을 타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군산 선유도 유람선은 고군산 군도에 위치한
선유도로 이동하면서
멋진 바다 풍경과 섬들 사이를
유람할 수 있는 매력적인 해상관광 코스인데요.
선유도를 가려면 군산에서 신시도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선유도로 이어지는 길이 정말 멋있습니다.
특히 초입에 있는 새만금 방조제를 지날 때의 기분은
정말 최고라고 할 수 있었는데요.
차를 타고 방문한다면 네비게이션에
‘선유도 유람선’을 검색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군산 선유도 유람선을 예매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수인데요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할인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선유도 유람선의 출항 시간은 오전 9시 40분,
11시, 오후 1시 20분, 2시 20분, 4시 총 5번인데요.
배는 시간에 맞춰 출발하니까 시간 엄수가 필수이며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10분 정도 걸립니다.
선착장에 도착하니 시원하게 뻗은 바다와
떠다니는 유람선이 한눈에 들어왔는데요.
근처에 전망대와 간단히 바다를 볼 수 있는
스팟들이 있어서 선유도의 감성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군산 선유도 유람선은 2개의 코스를 통해
고군산군도를 각각 다르게 둘러볼 수 있는데요.
어떤 경로를 선택하든 선유 8경의 대표적인 절경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선유도 유람선의 제대로 즐기기는 방법으로는
먼저 매표소에서 갈매기 먹이로 구입해야 하는데요.
배 위에서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갈매기들이 먹이를 먹는데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층 및 야외석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해질 녁에 방문하면 붉게 물드는 바다 풍경을
배경으로 멋진 인생 샷을 건질 수 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 관통하는 고군산군도의 섬들은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특히 신선봉 같은 곳은 "와 여기가 한국 맞아?“
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웠고
자연이 만들어낸 모습에 저도 모르게
여러 번 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군산 선유도 유람선은 바다를 가로지르며 만나는
멋진 고군산군도와 갈매기들의 비행쇼,
그리고 사진 속에서만 보던 환상적인 자연 풍경까지
모두 즐길 수 있었는데요.
주말에는 빠르게 매진되기 때문에
사전에 인터넷 예약을 하시길 바라며
평소 바다와 배를 좋아하신다면
군산을 방문할 때 꼭 한번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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