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서 동화 속 여행을? : 이서 콩쥐팥쥐 동화마을

완주에서 동화 속 여행을?

: 이서 콩쥐팥쥐 동화마을

전북 완주군에는 콩쥐와 팥쥐가 살았던 동화마을이 존재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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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이서에 위치한 콩쥐팥쥐 동화마을(앵곡마을)에서는

어릴 적 한 번쯤 읽어본 동화 ‘콩쥐팥쥐’를 떠올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억하시나요?

전라북도 남원에는 춘향이와 흥부, 놀부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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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팥쥐도 바로 완주!

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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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게이션을 이용해 콩쥐팥쥐 동화마을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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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의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한옥 건물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콩쥐와 팥쥐 이야기를 담은 벽화가 가득했습니다.

팥쥐와 새엄마는 마을 잔치에 가기 위해 화장을 하지만,

콩쥐에게는 깨진 독에 물을 담게 하고,

밭을 갈고,

벼를 찧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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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콩쥐는 개구리와 소, 참새의 도움을 받았고,

아름다운 선녀가 배를 짜주며 고운 옷과 꽃신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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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는 마을 잔치로 달려갔지만,

넘어져서 꽃신 한짝을 잃어버렸습니다.

꽃신을 주운 원님은 콩쥐를 잊지 못하게 되죠.

다음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와서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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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둘러보던 중,

이장님께서 대표님과 함께 콩쥐팥쥐 관광 한옥 리조트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매점, 바비큐 시설, 전통찻집, 산책로 등을 갖춰져 있었고

2023년 콩쥐팥쥐 동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다음 모습까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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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꽃신을 한번 신어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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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에 붙어 있는 포스터를 보니,

예전부터 진행된 콩쥐팥쥐 관련 행사 역사들이 모여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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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에 나타난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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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팥쥐도 동화책 속에서 지금 것 둘이 사이 좋은 모습을 본적이 없었지만

이 벽화 속에서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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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콩쥐팥쥐 마을을 다녀오며

한복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진행해보면

더욱 재미 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과

저 포함 완주군 이서가

콩쥐팥쥐 배경 장소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류 동화 콘텐츠를 알리기 위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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