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담은 요리 수업현장을 소개합니다~~~배인주 기자

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 강좌 중 자연을 담은 요리 수업시간에 다녀오게 되어 그 현장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자연을 담은 요리"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10시까지 진행되는 수업으로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편에 속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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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만들기로 진행하실 것이라는 강사님의 말씀에 이어

첫째 시간은 봄나물비빔국수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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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양성평등이 요리분야에서도 두드러지다보니

예전과 달리 남성분들도 요리수업에 함께하여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주고 싶은 맘은

살림하는 주부를 비롯하여 아빠맘도 같은 것이라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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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님의 시연이 주어진 후

2인1조로 따라잡기를 해보는 시간이 주어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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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맛과 향을 지닌 봄나물 손질하는 법과 데치거나 삶는 법을

눈여겨 보았다가 정성들여 따라잡기 해보는 시간

부부가 함께 참석하여 음식만드는 모습이 더없이 좋아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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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비빔국수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여기겠지만

나물 손질에서부터 데쳐 무치는 과정까지 식재료의 특성에 따라 달리해야하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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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날에 맛볼 수 있는 봄나물

취나물, 민들레, 돌나물, 머위,,,,, 등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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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소스 만들기로는

사과, 고추장, 고운고춧가루,올리고당 생강가루, 매실청 간장, 참기름, 통깨,,,,

배합을 잘 맞춰 만들어 주는 법을 일러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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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삶는 법

중간 중간 찬물 추가하여 쫄깃한 식감이 되게 삶아서 흐르는 찬물에서 조물조물 비벼 전분기를 제거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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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만 데쳐 우려내서 사용하고 나머지 봄나물은 생채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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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양념소스 곁들여 비벼 먹는 봄나물비빔국수

봄내음 가득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여 절로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다고 하셨습니다.

제철 음식을 배워 만들어 볼 수 있는 ' 자연을 담은 요리' 수업시간 현장은

요리하는 즐거움으로 활기차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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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평생교육원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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