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부산 대표 행사,

시민 나눔장터를 7, 8월 두달 간 야간 개장합니다.

7, 8월 두달 간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야간 개장

시민 나눔장터는 재사용을 통해 자원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최초로 개장했습니다. 매월(12월~다음 해 2월 혹한기 제외) 셋째 주 토요일 송상현광장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했으며, 시민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자리 잡았는데요. 올해 3회에 걸쳐 개최한 ‘2024 시민참여 나눔장터’에는 개인·단체 389팀, 6천700명이 참여했으며, 총 1천250점의 물품이 판매돼 재사용됐습니다.

더위를 피해 7, 8월 시민 나눔장터를 야간에 개장하는데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열립니다.

재사용품 판매뿐 아니라 폐건전지 교환, 어린이인형극, 버스킹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시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가 의류, 가방, 도서, 음악 관련 물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생활 속 분리배출 실천을 위한 폐건전지 교환, 우산 수리 행사도 진행합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에코언니야가 주관합니다;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자원순환과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공연도 마련됩니다. 공연은 생활 속 폐기물의 자원화를 주제로 한 어린이 인형극(민들레인형극단)과 거리 공연(버스킹)(옐로은, 지운밴드) 등이 있습니다.

판매자들로부터 모금된 기부금은 11월 굿바이 나눔장터 후 전액 독거노인과 조손가정 자립을 위한 지원사업에 기부할 예정힙니다. 또한 7월 31일까지 접수 진행되는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도 많은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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