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토요일 11시부터 18시까지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일대에서

2024 굴포천천히 그린 라이프 페스티벌

개최됐습니다!

페스티벌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볼까요?

2024 굴포천천히

그린 라이프 페스티벌

자연과 삶이 어우러지는

굴포천에서 진행되는 ‘굴포천천히’ 축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친환경 축제인데요.

올해는 ‘지구를 위한 끝말잇기

– ME, EARTH, HARMONY’라는 슬로건으로,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축제로 진행됐습니다.

2024 굴포천천히 그린 라이프 페스티벌에서는

그린라이프 마켓, 스밈 마켓,

강연, 워크숍,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그린라이프 마켓에서는

비건, 제로웨이스트 등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었고요.

각종 체험과 먹거리 이용도 가능했습니다.

스밈(SMIM) 마켓도 열렸는데요.

SMIM(스밈)은 Social, Minimal life-5R,

Insight, Multifarious의 약자로,

‘일상에 스며드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이라는 의미의

부평구문화재단 ESG 경영 슬로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스밈 바자회, 직원 벼룩시장, 스밈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폐건전지, 폐의약품, 고장 난 우산 등을

가지고 오면 뽑기를 통해

굿즈(업사이클 가방 및 기부받은 물건)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으로 가는 길목에서는

구희 작가의 ‘기후위기인간’이라는

환경 만화 전시도 볼 수 있었고요.

산책로 주변에서는

‘굴포로부터’라는 포스터 전시와

‘지구를 위한 끝말잇기’라는

관객 참여 전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인천과 부천의 독립서점들이

정성껏 큐레이션 한 환경, 자연, 생태 도서를

캠핑 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초록서가 X 가치서점’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상시로 즐길 수 있는 위의 프로그램들 외에도

12시~12시 50분, 13시~13시 50분에는

정혜윤, 무과수의 TALK 강연이 진행됐고요.

13시부터 18시까지

휘리, 김수미, 보풀 작가의

워크숍도 진행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벌룬 퍼포먼스, 전래동화 마당극,

인형극, 그림 광대극 등 다양한 공연과

버드나무 모빌 만들기, 굴포 스냅 사진관,

짜이 다방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2024 굴포천천히 그린 라이프 페스티벌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주변에 조성된

싱그러운 초록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는데요.

10월 12일 토요일 11시~18시에도

다시 한번 축제가 열린다고 하니,

꼭 참여하시면 좋겠습니다!

<부평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김진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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