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 울산숲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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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숲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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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도시숲으로 북구 곳곳을 단장하고 있는

울산숲은 여름에는 평균기온을 완화시키고

자동차 소음은 감소시키며, 대기를 정화하면서

휴식공간을 제공해주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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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긴 울산숲 구간 중

저는 이번에 폐역이 된 호계역 구간을 다녀왔는데요.

다른 구간들도 힐링을 하면서 걷기 정말 좋지만,

호계구간에 위치한 호계역 울산숲은 조금 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선택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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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역인 호계역이 위치한 울산숲은 ‘황금빛의 레일숲길’이라는 큰테마를 가지고 있는데요.

호계역에서 안내표지판을 따라 옆길을 통해 울산숲으로 들어오면

쇠부리가 반겨주면서, 다양한 나무들이 가득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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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걸으면서 새소리와 매미 소리를 들으며 여름이 왔구나라고 느끼며

천천히 걸어나갔답니다.

호계역 구간의 장점은 사진을 찍기 좋다는 점인데요.

기차역이었던 것을 잊지 않게 곳곳에 추억을 남겨두었습니다.

선로를 철거했지만, 일부 남겨두면서 선로를 밟아 볼 수도 있고 걸어가볼 수도 있었습니다.

센스있게 1개만 남겨둔 것이 아닌 양쪽으로 2개가 남아있어서

기다림 없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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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요즘 날씨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잠시 걸으면서 즐겼던 울산숲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더 멋있어질 예정이라는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새로운 곳을 걸어보고 싶으시다면, 울산숲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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