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별관측 명소, 강화천문과학관에서 별자리 천체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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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별 보러 가지 않을래?'

이런 노래 가사도 있죠.

밤하늘에 별을 보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많은 분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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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도심 빛공해(광해)가 많은 곳에서는

별을 보기 어렵지만,

강화천문과학관에서는

날씨가 좋은 날, 별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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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천문과학관은 옛)강후초등학교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탄생한 천제 관측 체험시설입니다.

강후초등학교 폐교 후

2000년에 심은미술관으로 개관되었다가

2024년 강화 천문과학관으로 개관하게 되었어요.

강화 천문과학관 내부에는 관측실과 체험존,

실감존, 천문관 전시실, 천체투영관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천체투영관을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설명하므로

아이와 함께 왔다면 해설 난이도에 맞춰서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화천문과학관 이용요금은

관측 패키지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설전시실 + 천체투명관 + 관측실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야간관측은 2월 기준으로

저녁 7시 이후에 관측할 수 있습니다.

낮에 길이가 달라지면 관측시간도 바뀝니다.

관람 순서는 천체투영관을 먼저 보는 것이 좋아요.

별에 관한 설명도 듣고 별자리도 알 수 있습니다.

거대한 8m 원형 돔 안에서

신비로운 우주를 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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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상황과 관계없이

밤하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요.

내용은 조금씩 다르고

보안상 이유로 촬영할 수 없습니다.

영상을 보고 나면 관측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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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실은 야외에 있어서 날씨가 추운 날에는

두꺼운 옷을 입고 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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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투영관에서 봤던

밤하늘의 별자리를 직접 보면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볼 수 있는 별자리도 달라집니다.

보조관측실에서는

총 5개의 천체망원경을 이용해서

천체를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달과 별, 태양계의 행성,

별들이 모여있는 성단과 성운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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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움직임에 따라

망원경도 미세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절대 망원경을 잡고 보면 안 됩니다.

관계자분들의 통제에 잘 따라서 관람하시면 됩니다.

방문한 날에는 운이 좋아서 달은 물론이고,

태양계에 있는 행성 중 가장 큰

목성도 볼 수 있었습니다.

설명도 재미있게 잘 해주시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보조관측실을 보고 나면

앞에 있는 주 관측실로 이동합니다.

여기에선 붉은 행성 화성을 관측​할 수 있었습니다.

방문한 날에는 날씨가 상당히 추웠는데,

아름다운 천체를 볼 수 있어서

추운 것도 잊게 해주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관측을 마무리하고

실내에 있는 전시실을 둘러봤습니다.

천문관 전시실에서는

탄생 별자리를 찾아볼 수도 있었고,

체험존에는 선조들의 관측 기술과

현대의 관측 기술까지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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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방문한 실감존에는

벽면에 영상이 나오는데

터치하면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어요.

1층에는 천체망원경과 옛날 학교 교실을

그대로 재현한 휴게공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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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본 후 아이들과 연인들과 친구들과 함께

별 얘기 나누면서 추억을 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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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천문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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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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