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국화축제 방문객 맞이 신흥공원 환경정비


익산시가 오는 10월 18~27일 열리는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앞두고 신흥공원에 대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는 축제를 앞두고 안내 표지판 등을 다시 정비하고,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 기간 둘레길에 안내부스를 설치하고 2인 1조 근무자들을 배치한다. 방문객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와 수돗물 아껴쓰기 등 홍보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신흥공원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난 2022년 국화축제에서 시민들에게 둘레길로 개방됐다. 상수원 보호와 안전을 위해 개방시간을 제한해 운영하고 있으나 축제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송방섭 상수도과장은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환경을 제공하고, 국화축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신흥공원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화축제를 눈으로 즐기고 쓰레기는 되가져가는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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