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퓰리처기자] 2024 청년모임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

🔖 울산 남구청 X 청년모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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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9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2024 청년모임활동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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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올해 해당 사업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강의 및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었고, 울산에서 활동 중인 청년모임 5개 팀이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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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모임활동 지원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것으로, 총 5팀의 청년모임이 선발되어 각 분야에서 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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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모임

남이런(러닝 모임), 자슐랭 (자취 요리 모임), 워킹건 (산책 모임)

미라레솔시미(기타연주 모임), Wlab(사람 사는 이야기를 전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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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과공유회는 1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전)울주군청년센터장 이태호 대표님의 '울산청년, 기획 그리고 모임'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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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겪고 있는 청년문제를 다뤄보며, 모임을 만들게 된 계기 및 지속 가능한 모임 운영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 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출퇴근 후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아 모임을 만들게 되었다는 미라레솔시미.

러닝을 통해 청년들의 건강 문제를 개선하고자 하는 남이런.

우리 주변의 연애 그리고 사람과 사람 이야기 나누는 Wlab. 각 모임을 만든 계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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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때 필요한 기획은 작은 것에서부터 관심을 갖고 관찰을 하며 질문을 던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사이트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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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양한 모임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을 참여하게 하여 무엇보다도 청년이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모임을 만들고 이 모임을 오래도록 운영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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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이들 모두가 성장하고 발전을 하는 다양한 청년모임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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